[CCTV뉴스] 부작용 걱정? 코재수술, 성형외과 선택 신중해야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면접이나 미팅, 결혼 등을 앞두고 코 성형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간단한 수술로 상대방에게 또렷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코 성형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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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 성형외과 김준 원장 |
문제는 코 성형이 많이 이뤄지는 만큼 코 재수술 빈도수도 많아진다는 데다.
코성형 후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부작용이 생긴 경우 재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최근 통계에 의하면 미용성형 중 코의 재수술이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코 재수술은 처음 시도하는 코 성형에 비해 신중하게 병원을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
기술적인 실패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 이외에 환자의 고통을 공감하고 수술의 방향과 목표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성형외과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 물론 수술 중 돌발적인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도 필요하다.
강남역 코 성형외과 바로코의원 측에 따르면, 코 재수술의 유형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미용적인 불만족과 필러주입 후 불만족에 따른 코재수술, 염증으로 인한 구축, 코성형 후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그것.
이 같은 성형 부작용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CT 등을 이용한 정밀진단으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하고,
환자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코라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코 성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의료진이 직접 수술을 진행하고,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는가를 다각도로 따져봐야 한다.
강남역에 위치한 바로코의원 김준 대표원장은 “코 성형은 외형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기능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며
“기능적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코의 기능성과 미적감각을 동시에 지닌 코 전문의 이비인후과 의사가 코 성형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환자 개개인의 증상을 정확히 분석하여 그 증상에 맞는 최적의 1대1 맞춤 수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김준 원장은 설명한다.
이어 강남역 성형외과 김준 원장은
“본원에서는 코성형 및 코재수술 환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수술 후 수술보증서를 발급하여 철저한 사후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대리수술이나 유령의사 없이 원장이 직접 상담하고 수술 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CTV 뉴스팀 기자 bbtan@cctv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