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술한 지 5년 정도 지난 상태였는데 한쪽 코가 많이 막혀 숨쉬기 답답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코 안에 보형물이 들어가 있어서 염증이 우려되어 재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바로코에서는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고 자가연골을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바로코에서 재수술을 하기로 결정했고 수술한지 한달 정도 지난 지금 코모습도 대칭이 맞고
숨 쉬기도 한결 편해졌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코보다도 늑연골의 통증이 있었고 불편하더라도 저녁마다
30분씩 산책하니 2주 후에는 잘 걸을 수 있었습니다.
재수술을 고민 중이시라면 무엇보다도 자가연골만을 사용하는 바로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인공 보형물은 언젠가는 제거할테고 염증 등의 부작용의 확률이 높을테니까요
앞으로 관리 잘해서 지금의 코가 평생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