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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원장의 Dr. Note] 코 성형의 역사와 재료의 변화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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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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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3회
작성일 26-02-12 15:11

코 성형은 수술 기술뿐 아니라 사용되는 재료에서도 큰 변화를 겪으며 발전해 왔다. 초기 코 성형에서는 상아와 파라핀 같은 재료가 사용되었다. 상아는 단단하고 견고한 특성 덕분에 적합한 재료로 여겨졌지만, 공급이 제한적이고 가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파라핀은 처음에는 조직에 쉽게 적용될 수 있다는 이 유로 주목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작용이 심각하 다는 점이 드러났다. 파라핀이 체내에서 조직과 반응하 며 부종을 유발하거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현상이 발생해 결국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코 성형 재료로서 실리콘의 역사는 19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실리콘은 모래와 점토를 이루는 규소 성 분에 산소와 수소 등을 결합하여 만든 인공 화합물이다. 이 재료는 물이나 열에도 변형되지 않는 안정성을 가지고 있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다양한 군용 장비에 사용되었다.



그렇다면 군납용으로 쓰이던 실리콘이 어떻게 인체에 사용되기 시작했을까? 종전 후 일본에서 실리콘의 새로운 용도가 등장했다. 당시 일본에서는 여성들 사이에서 큰 가슴과 또렷한 코를 만드는 성형이 유행했다. 일본 내 미군을 상대로 장사하던 곳들이 서구적인 미적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외모를 

변화시키는 요구가 많았기 때문이다.






실리콘 성형의 도입과 초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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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설립된 특수위안시설협회(Recreation and Amusement Association). 일본 여성들은 미군의 성적 취향에 맞추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코와 가슴 성형 수술을 받았다



초기 성형 재료로 사용되었던 파라핀과 같은 이물질은 온도와 물에 반응하여 조직 내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했다. 파라핀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과 반응하여 부풀거나 염증을 유발했고, 의사들에게 큰 고민거리로 작용했다. 당시 의료진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 체 재료를 찾는 데 집중했으며, 전쟁 후 재고로 쌓여 있던 실리콘에 주목하게 되었다.


실리콘은 물리적·화학적으로 안정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상적인 재료로 평가받았다. 실리콘 수지는 비활성 물질로, 체내 조직과의 이상반응이 적고 물이나 열 에도 변형되지 않는 장점이 있었다. 이러한 특성은 코와 가슴 등 체내 조직을 확대하거나 복원하는 데 적합했 다. 성형외과 의사들은 이러한 특성에 주목하며, 실리콘을 사용해 새로운 성형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초기 코 성형에 사용된 실리콘은 코 안쪽 절개를 통해 삽 입되었다. 의사들은 실리콘을 L자 형태로 가공하여 콧대와 코끝을 동시에 보완하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L자형 실리콘은 콧대를 높이고 코끝을 들어 올리며 서구적인 코 모양을 만들어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을 통해 즉각적인 결과를 경험할 수 있었고, 실리콘 코 성형은 빠르게 대중화되었다. 특히 L자형 실리콘은 안정적으로 코의 구조를 지지하 면서 환자의 얼굴에 맞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만들어내 는 데 기여했다. 실리콘은 다른 재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 코 성형의 재료로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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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사용되었던 L자 형태의 실리콘 보형물. 피부가 얇은 콧등 부위만 살색으로 제작하여 비침 등을 보완한 형태의 L자 실리콘도 사용되었다.



코 모양을 만들어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을 통해 즉 각적인 결과를 경험할 수 있었고, 실리콘 코 성형은 빠 르게 대중화되었다. 특히 L자형 실리콘은 안정적으로 코의 구조를 지지하 면서 환자의 얼굴에 맞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만들어내 는 데 기여했다. 실리콘은 다른 재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 코 성형의 재료로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실리콘의 한계와 고어텍스의 등장

초기 실리콘 코 성형은 안정적인 결과와 간단한 수술 과정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실리콘이 골막 내에 정확히 삽입되지 않거 나, 환자의 피부가 얇은 경우 실리콘이 비치는 현 상이 종종 발생했다. 또 한, 코 성형에서 실리콘 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 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발생이었다. 연구에 따르면, 실리콘 삽입 후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발생률은 약 2~7%에 달했다. 이 염증은 수술 후 비교적 초기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적 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실리콘이 장기간 코 안에 머물 경 우, 주변 조직에 단단한 캡슐이 형성되는 현상이 심심 찮게 관찰되었다. 이로 인해 코가 쪼그라들거나 변형 되는 부작용이 나타나 환자의 불편함과 재수술의 필요 성을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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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Tex.



이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고어텍스(Gore-Tex)였 다. 고어텍스는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oly tetrafluoroethylene, PTFE)으로 구성된 소재로, 1960년대 Gore에 의해 개발되었다. 처음에는 의류, 석유, 자동차, 전자 등의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었지만, 그 안정성과 내구성 덕분에 의학 분야에서도 관심을 끌게 되었다.


1989년 Rothstein은 코 성형에 사용했을 때의 안정성 을 보고하여, 고어텍스가 널리 사용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어텍스는 미세한 다공성 구조를 가지고 있어 체 내에서 조직과 융합되기 용이했다. 실리콘과 달리 비침 현상이 거의 없고 이물반응이 적다는 장점을 제공했음 은 물론, 조직 내에서 자연스럽게 융합되면서 코의 모양 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실리콘의 단점을 보완 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던 것이다.



2000년대 들어 고어텍스는 실리콘을 대체하는 완벽한 재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 성형에서는 고어텍스의 안정성과 자연스러운 결과 덕분에 의사들과 환자들에 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사들은 고어텍스를 사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 고어텍스는 삽입 후 장기간 안정적으 로 유지되었고, 염증이나 변형의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그러나 고어텍스 표면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감염 가능성이 실리콘보다 다소 높다는 점이 지적된다. 고어텍스 를 사용한 성형 수술에서는 약 4~7%의 비율로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체내 에 남아 있을 경우 주변 뼈가 흡수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이는 고어텍스가 주변 조직과 융합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코의 구 조가 약화되거나 변형될 위험을 증가시킨다.





자가 조직 사용의 증가 

비중격 연골

2000년대부터 실리콘과 고어텍스는 코 성형의 주요 재 료로 널리 사용되었지만, 아무리 깨끗한 환경에서 최적 의 수술로도 컨트롤되지 않는 염증, 구축, 탈출 등의 부작용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2000년대 들어 움직임이 많은 코끝 부위에서 부작 용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인체 조직의 사용이 크게 증가하였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이러한 자가 조직 사용이 코끝뿐만 아니라 콧대에도 확대되며,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결과를 추구하는 성형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코 성형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자가 조직은 비중격 연골이다. 비중격 연골은 한 필드에서 간편하게 채취할 수 있으며, 부드러움과 강도가 주변 조직과 비슷하고 흡수 되지 않아 안정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비중격 연골은 이 상적인 코 성형 재료로 평가받고 있으나, 동양인의 경우 비중격 연골의 양이 적고, 코를 지탱하는 주요 구조물이 라는 점에서 과도한 채취는 구조적인 무너짐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재수술의 경우 수술 시간의 절반이 손상 된 비중격을 재건하는 데 사용되는데, 비중격 연골 채취가 초래하는 치명적인 부작용이라 할 수 있다.


귀연골과 늑연골

귀연골은 특유의 곡선 형태와 부드럽지만 질긴 성질 덕 분에 코 성형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코끝 겹이식이나 방패이식에 자주 사용되었다. 비중격 연골 채취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 귀연골이 비중격 연장술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귀연골은 코 성형 중 촉진과 시진만으로 연골의 크기와 사용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T 등의 장비 없이도 적합한 연골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이다. 귀연골 곡선의 특성을 이용하고, 힘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코끝연장술에서도 반듯하고 안정적인 결 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귀연골을 다져 콧대에 주사 형태로 사용하는 방식도 도입되었다. 늑연골은 코 성형에서 가장 풍부한 양을 제공하는 재 료로, 비중격을 재건하거나 코끝과 콧대 등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데 사용되고 있다. 주로 재수술 시 활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 보형물 수술의 트렌드와 맞물려 자주 활용된다. 특히 첫 수술에서도 콧대와 코끝에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콧대에 원 블록 형태로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와핑 (warping, 휘어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진 연골을 이용한 콧대 융기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기증 연골·기증 진피·인공 물질 등 

2000년대 이후, 기증 연골과 기증 진피의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며 코 성형의 재료로 자리 잡았다. 별도의 연골 채취 과정 없이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자가 조직에 비해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고, 흡수되거나 부러질 위험이 있다. 2000년대 중반에는 비중격을 대체할 수 있는 메드포어 메시(medpor mesh) 같은 인공 물질을 활용한 비중격 연장술이 유행하기도 했다. 메드포어 메시는 초기에 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 변 조직과의 비정상적 유착, 정상 조직의 손상과 탈출 문제 등이 보고되었다. 근막과 연골막은 코의 구조를 재건하거나 콧등의 미세 한 융기를 교정하는 데 사용되고 있지만 모든 케이스 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요리에 들어가는 양념처럼, 근막과 연골막은 코 성형을 보완하는 재료로 활용되 고 있다. 2010년대에는 다양한 재료를 환자의 케이스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코 성형의 중요한 기술이었으나 2020년대 들어서는 가장 안전한 재료인 자가 연골만을 활용하여 다양한 케이스를 해결하는 방식이 코 성형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새로운 코 성형의 대안, 연골 입자

연골 입자는 자가 연골을 잘게 입자화하여 연골의 성질은 유지하면서 자가 혈액 응고 성분으로 형태를 새로 만든다. 기존의 코 성형 재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대폭 줄이고, 안전성과 효과를 높였다. 연골 입자는 본인의 연골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 이나 염증 발생 확률이 매우 낮으며, 진피와 비교해 흡수율이 현저히 낮아 안정적이고 견고한 결과를 제공한다. 바로코의원의 연골 입자는 20년간 축적된 맞춤형 실리 콘 제작, 진피 가공 기술, 연골 채취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노하우이다. 연골 입자를 재료로 가공하여, 기 존의 실리콘과 진피의 장점을 모두 결합한 아이디어를 실현한 것이다. 특히 바로코의 연골 입자 블록은 개개인의 몰드에 맞춰 제작된 실리콘 형태의 블록이다. 마치 모래에 시멘트를 굳히는 것처럼 견고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제공한다. 독자적인 주입 기구를 통해 연골 입 자를 주사 형태로 사용하여 코, 인중, 팔자주름, 턱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도 있다.


작용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2000년대 들어 움직임이 많은 코끝 부위에서 부작용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인체 조직의 사용이 크게 증가하였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이러한 자가 조직 사용이 코끝뿐만 아니라 콧대에도 확대되며, 자연스 럽고 안정적인 결과를 추구하는 성형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코 성형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자가 조직은 비중격 연골이다. 비중격 연골은 한 필드에서 간편하게 채취할 수 있으며, 부드러움과 강도가 주변 조직과 비슷하고 흡수 되지 않아 안정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비중격 연골은 이 상적인 코 성형 재료로 평가받고 있으나, 동양인의 경우 비중격 연골의 양이 적고, 코를 지탱하는 주요 구조물이 라는 점에서 과도한 채취는 구조적인 무너짐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재수술의 경우 수술 시간의 절반이 손상 된 비중격을 재건하는 데 사용되는데, 비중격 연골 채취 가 초래하는 치명적인 부작용이라 할 수 있다.





귀연골과 늑연골 

귀연골은 특유의 곡선 형태와 부드럽지만 질긴 성질 덕분에 

코 성형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코끝 겹이식이나 

방패이식에 자주 사용되었다. 비중격 연골 채취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 귀연골이 비중격 연장술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귀연골은 코 성형 중 촉진과 시진만으로 연골의 크기와 사용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T 등의 장비 없이도 적합한 연골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이다. 귀연골 곡선의 특성을 이용하고, 힘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코끝연장술에서도 반듯하고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귀연골을 

다져 콧대에 주 사 형태로 사용하는 방식도 도입되었다. 늑연골은 코 성형에서 가장 풍부한 양을 제공하는 재료로, 비중격을 재건하거나 코끝과 콧대 등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데 사용되고 있다. 주로 재수술 시 활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 보형물 수술의 트렌드와 맞물려 자주 활용된다. 특히 첫 수술에서도 콧대와 코끝에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콧대에 원 블록 형태로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와핑 (warping, 휘어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진 연골을 이용한 콧대 융기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기증 연골·기증 진피·인공 물질 등 

2000년대 이후, 기증 연골과 기증 진피의 사용이 꾸준 *135쪽으로 이어집니다. 히 증가하며 코 성형의 재료로 자리 잡았다. 별도의 연 골 채취 과정 없이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자가 조직에 비해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고, 흡 수되거나 부러질 위험이 있다. 2000년대 중반에는 비중격을 대체할 수 있는 메드포 어 메시(medpor mesh) 같은 인공 물질을 활용한 비중 격연장술이 유행하기도 했다. 메드포어 메시는 초기에 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 변 조직과의 비정상적 유착, 정상 조직의 손상과 탈출 문제 등이 보고되었다. 근막과 연골막은 코의 구조를 재건하거나 콧등의 미세 한 융기를 교정하는 데 사용되고 있지만 모든 케이스 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보조적인 역할로 사 용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요리에 들어가는 양념처럼, 근막과 연골막은 코 성형을 보완하는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2010년대에는 다양한 재료를 환자의 케이스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코 성형의 중요한 기술이었으나 2020년대 들어서는 가장 안전한 재료인 자가 연골만을 활용하여 다양한 케이스를 해결하는 방식이 코 성형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새로운 코 성형의 대안, 연골 입자 

연골 입자는 자가 연골을 잘게 입자화하여 연골의 성질은 유지하면서 자가 혈액 응고 성분으로 형태를 새로 만든다. 

기존의 코 성형 재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대폭 줄이고, 안전성과 효과를 높였다. 연골 입자는 본인의 연골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 이나 염증 발생 확률이 매우 낮으며, 진피와 비교해 흡수율이 현저히 낮아 안정적이고 견고한 결과를 제 공한다. 바로코의원의 연골 입자는 20년간 축적된 맞춤형 실리 콘 제작, 진피 가공 기술, 연골 채취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노하우이다. 연골 입자를 재료로 가공하여, 기 존의 실리콘과 진피의 장점을 모두 결합한 아이디어를 실현한 것이다. 특히 바로코의 연골 입자 블록은 개개 인의 몰드에 맞춰 제작된 실리콘 형태의 블록이다. 마치 모래에 시멘트를 굳히는 것처럼 견고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제공한다. 독자적인 주입 기구를 통해 연골 입 자를 주사 형태로 사용하여 코, 인중, 팔자주름, 턱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도 있다.

[김준 원장의 Dr. Note] 코 성형의 역사와 재료의 변화 Ⅱ

코 성형은 수술 기술뿐 아니라 사용되는 재료에서도 큰 변화를 겪으며 발전해 왔다. 초기 코 성형에서는 상아와 파라핀 같은 재료가 사용되었다. 상아는 단단하고 견고한 특성 덕분에 적합한 재료로 여겨졌지만, 공급이 제한적이고 가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파라핀은 처음에는 조직에 쉽게 적용될 수 있다는 이 유로 주목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작용이 심각하 다는 점이 드러났다. 파라핀이 체내에서 조직과 반응하 며 부종을 유발하거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현상이 발생해 결국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코 성형 재료로서 실리콘의 역사는 19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실리콘은 모래와 점토를 이루는 규소 성 분에 산소와 수소 등을 결합하여 만든 인공 화합물이다. 이 재료는 물이나 열에도 변형되지 않는 안정성을 가지고 있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다양한 군용 장비에 사용되었다.그렇다면 군납용으로 쓰이던 실리콘이 어떻게 인체에 사용되기 시작했을까? 종전 후 일본에서 실리콘의 새로운 용도가 등장했다. 당시 일본에서는 여성들 사이에서 큰 가슴과 또렷한 코를 만드는 성형이 유행했다. 일본 내 미군을 상대로 장사하던 곳들이 서구적인 미적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외모를 변화시키는 요구가 많았기 때문이다.실리콘 성형의 도입과 초기 활용1945년 8월 설립된 특수위안시설협회(Recreation and Amusement Association). 일본 여성들은 미군의 성적 취향에 맞추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코와 가슴 성형 수술을 받았다초기 성형 재료로 사용되었던 파라핀과 같은 이물질은 온도와 물에 반응하여 조직 내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했다. 파라핀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과 반응하여 부풀거나 염증을 유발했고, 의사들에게 큰 고민거리로 작용했다. 당시 의료진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 체 재료를 찾는 데 집중했으며, 전쟁 후 재고로 쌓여 있던 실리콘에 주목하게 되었다.실리콘은 물리적·화학적으로 안정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상적인 재료로 평가받았다. 실리콘 수지는 비활성 물질로, 체내 조직과의 이상반응이 적고 물이나 열 에도 변형되지 않는 장점이 있었다. 이러한 특성은 코와 가슴 등 체내 조직을 확대하거나 복원하는 데 적합했 다. 성형외과 의사들은 이러한 특성에 주목하며, 실리콘을 사용해 새로운 성형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초기 코 성형에 사용된 실리콘은 코 안쪽 절개를 통해 삽 입되었다. 의사들은 실리콘을 L자 형태로 가공하여 콧대와 코끝을 동시에 보완하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L자형 실리콘은 콧대를 높이고 코끝을 들어 올리며 서구적인 코 모양을 만들어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을 통해 즉각적인 결과를 경험할 수 있었고, 실리콘 코 성형은 빠르게 대중화되었다. 특히 L자형 실리콘은 안정적으로 코의 구조를 지지하 면서 환자의 얼굴에 맞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만들어내 는 데 기여했다. 실리콘은 다른 재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 코 성형의 재료로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초기에 사용되었던 L자 형태의 실리콘 보형물. 피부가 얇은 콧등 부위만 살색으로 제작하여 비침 등을 보완한 형태의 L자 실리콘도 사용되었다.코 모양을 만들어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을 통해 즉 각적인 결과를 경험할 수 있었고, 실리콘 코 성형은 빠 르게 대중화되었다. 특히 L자형 실리콘은 안정적으로 코의 구조를 지지하 면서 환자의 얼굴에 맞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만들어내 는 데 기여했다. 실리콘은 다른 재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 코 성형의 재료로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실리콘의 한계와 고어텍스의 등장초기 실리콘 코 성형은 안정적인 결과와 간단한 수술 과정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실리콘이 골막 내에 정확히 삽입되지 않거 나, 환자의 피부가 얇은 경우 실리콘이 비치는 현 상이 종종 발생했다. 또 한, 코 성형에서 실리콘 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 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발생이었다. 연구에 따르면, 실리콘 삽입 후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발생률은 약 2~7%에 달했다. 이 염증은 수술 후 비교적 초기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적 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실리콘이 장기간 코 안에 머물 경 우, 주변 조직에 단단한 캡슐이 형성되는 현상이 심심 찮게 관찰되었다. 이로 인해 코가 쪼그라들거나 변형 되는 부작용이 나타나 환자의 불편함과 재수술의 필요 성을 증가시켰다.Gore-Tex.이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고어텍스(Gore-Tex)였 다. 고어텍스는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oly tetrafluoroethylene, PTFE)으로 구성된 소재로, 1960년대 Gore에 의해 개발되었다. 처음에는 의류, 석유, 자동차, 전자 등의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었지만, 그 안정성과 내구성 덕분에 의학 분야에서도 관심을 끌게 되었다.1989년 Rothstein은 코 성형에 사용했을 때의 안정성 을 보고하여, 고어텍스가 널리 사용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어텍스는 미세한 다공성 구조를 가지고 있어 체 내에서 조직과 융합되기 용이했다. 실리콘과 달리 비침 현상이 거의 없고 이물반응이 적다는 장점을 제공했음 은 물론, 조직 내에서 자연스럽게 융합되면서 코의 모양 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실리콘의 단점을 보완 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던 것이다.2000년대 들어 고어텍스는 실리콘을 대체하는 완벽한 재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 성형에서는 고어텍스의 안정성과 자연스러운 결과 덕분에 의사들과 환자들에 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사들은 고어텍스를 사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 고어텍스는 삽입 후 장기간 안정적으 로 유지되었고, 염증이나 변형의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그러나 고어텍스 표면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감염 가능성이 실리콘보다 다소 높다는 점이 지적된다. 고어텍스 를 사용한 성형 수술에서는 약 4~7%의 비율로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체내 에 남아 있을 경우 주변 뼈가 흡수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이는 고어텍스가 주변 조직과 융합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코의 구 조가 약화되거나 변형될 위험을 증가시킨다.자가 조직 사용의 증가 비중격 연골2000년대부터 실리콘과 고어텍스는 코 성형의 주요 재 료로 널리 사용되었지만, 아무리 깨끗한 환경에서 최적 의 수술로도 컨트롤되지 않는 염증, 구축, 탈출 등의 부작용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2000년대 들어 움직임이 많은 코끝 부위에서 부작 용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인체 조직의 사용이 크게 증가하였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이러한 자가 조직 사용이 코끝뿐만 아니라 콧대에도 확대되며,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결과를 추구하는 성형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코 성형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자가 조직은 비중격 연골이다. 비중격 연골은 한 필드에서 간편하게 채취할 수 있으며, 부드러움과 강도가 주변 조직과 비슷하고 흡수 되지 않아 안정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비중격 연골은 이 상적인 코 성형 재료로 평가받고 있으나, 동양인의 경우 비중격 연골의 양이 적고, 코를 지탱하는 주요 구조물이 라는 점에서 과도한 채취는 구조적인 무너짐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재수술의 경우 수술 시간의 절반이 손상 된 비중격을 재건하는 데 사용되는데, 비중격 연골 채취가 초래하는 치명적인 부작용이라 할 수 있다.​귀연골과 늑연골귀연골은 특유의 곡선 형태와 부드럽지만 질긴 성질 덕 분에 코 성형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코끝 겹이식이나 방패이식에 자주 사용되었다. 비중격 연골 채취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 귀연골이 비중격 연장술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귀연골은 코 성형 중 촉진과 시진만으로 연골의 크기와 사용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T 등의 장비 없이도 적합한 연골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이다. 귀연골 곡선의 특성을 이용하고, 힘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코끝연장술에서도 반듯하고 안정적인 결 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귀연골을 다져 콧대에 주사 형태로 사용하는 방식도 도입되었다. 늑연골은 코 성형에서 가장 풍부한 양을 제공하는 재 료로, 비중격을 재건하거나 코끝과 콧대 등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데 사용되고 있다. 주로 재수술 시 활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 보형물 수술의 트렌드와 맞물려 자주 활용된다. 특히 첫 수술에서도 콧대와 코끝에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콧대에 원 블록 형태로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와핑 (warping, 휘어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진 연골을 이용한 콧대 융기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기증 연골·기증 진피·인공 물질 등 2000년대 이후, 기증 연골과 기증 진피의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며 코 성형의 재료로 자리 잡았다. 별도의 연골 채취 과정 없이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자가 조직에 비해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고, 흡수되거나 부러질 위험이 있다. 2000년대 중반에는 비중격을 대체할 수 있는 메드포어 메시(medpor mesh) 같은 인공 물질을 활용한 비중격 연장술이 유행하기도 했다. 메드포어 메시는 초기에 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 변 조직과의 비정상적 유착, 정상 조직의 손상과 탈출 문제 등이 보고되었다. 근막과 연골막은 코의 구조를 재건하거나 콧등의 미세 한 융기를 교정하는 데 사용되고 있지만 모든 케이스 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요리에 들어가는 양념처럼, 근막과 연골막은 코 성형을 보완하는 재료로 활용되 고 있다. 2010년대에는 다양한 재료를 환자의 케이스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코 성형의 중요한 기술이었으나 2020년대 들어서는 가장 안전한 재료인 자가 연골만을 활용하여 다양한 케이스를 해결하는 방식이 코 성형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새로운 코 성형의 대안, 연골 입자연골 입자는 자가 연골을 잘게 입자화하여 연골의 성질은 유지하면서 자가 혈액 응고 성분으로 형태를 새로 만든다. 기존의 코 성형 재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대폭 줄이고, 안전성과 효과를 높였다. 연골 입자는 본인의 연골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 이나 염증 발생 확률이 매우 낮으며, 진피와 비교해 흡수율이 현저히 낮아 안정적이고 견고한 결과를 제공한다. 바로코의원의 연골 입자는 20년간 축적된 맞춤형 실리 콘 제작, 진피 가공 기술, 연골 채취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노하우이다. 연골 입자를 재료로 가공하여, 기 존의 실리콘과 진피의 장점을 모두 결합한 아이디어를 실현한 것이다. 특히 바로코의 연골 입자 블록은 개개인의 몰드에 맞춰 제작된 실리콘 형태의 블록이다. 마치 모래에 시멘트를 굳히는 것처럼 견고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제공한다. 독자적인 주입 기구를 통해 연골 입 자를 주사 형태로 사용하여 코, 인중, 팔자주름, 턱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도 있다.작용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2000년대 들어 움직임이 많은 코끝 부위에서 부작용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인체 조직의 사용이 크게 증가하였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이러한 자가 조직 사용이 코끝뿐만 아니라 콧대에도 확대되며, 자연스 럽고 안정적인 결과를 추구하는 성형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코 성형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자가 조직은 비중격 연골이다. 비중격 연골은 한 필드에서 간편하게 채취할 수 있으며, 부드러움과 강도가 주변 조직과 비슷하고 흡수 되지 않아 안정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비중격 연골은 이 상적인 코 성형 재료로 평가받고 있으나, 동양인의 경우 비중격 연골의 양이 적고, 코를 지탱하는 주요 구조물이 라는 점에서 과도한 채취는 구조적인 무너짐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재수술의 경우 수술 시간의 절반이 손상 된 비중격을 재건하는 데 사용되는데, 비중격 연골 채취 가 초래하는 치명적인 부작용이라 할 수 있다.귀연골과 늑연골 귀연골은 특유의 곡선 형태와 부드럽지만 질긴 성질 덕분에 코 성형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코끝 겹이식이나 방패이식에 자주 사용되었다. 비중격 연골 채취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 귀연골이 비중격 연장술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귀연골은 코 성형 중 촉진과 시진만으로 연골의 크기와 사용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T 등의 장비 없이도 적합한 연골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이다. 귀연골 곡선의 특성을 이용하고, 힘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코끝연장술에서도 반듯하고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귀연골을 다져 콧대에 주 사 형태로 사용하는 방식도 도입되었다. 늑연골은 코 성형에서 가장 풍부한 양을 제공하는 재료로, 비중격을 재건하거나 코끝과 콧대 등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데 사용되고 있다. 주로 재수술 시 활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 보형물 수술의 트렌드와 맞물려 자주 활용된다. 특히 첫 수술에서도 콧대와 코끝에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콧대에 원 블록 형태로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와핑 (warping, 휘어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진 연골을 이용한 콧대 융기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기증 연골·기증 진피·인공 물질 등 2000년대 이후, 기증 연골과 기증 진피의 사용이 꾸준 *135쪽으로 이어집니다. 히 증가하며 코 성형의 재료로 자리 잡았다. 별도의 연 골 채취 과정 없이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자가 조직에 비해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고, 흡 수되거나 부러질 위험이 있다. 2000년대 중반에는 비중격을 대체할 수 있는 메드포 어 메시(medpor mesh) 같은 인공 물질을 활용한 비중 격연장술이 유행하기도 했다. 메드포어 메시는 초기에 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 변 조직과의 비정상적 유착, 정상 조직의 손상과 탈출 문제 등이 보고되었다. 근막과 연골막은 코의 구조를 재건하거나 콧등의 미세 한 융기를 교정하는 데 사용되고 있지만 모든 케이스 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보조적인 역할로 사 용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요리에 들어가는 양념처럼, 근막과 연골막은 코 성형을 보완하는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2010년대에는 다양한 재료를 환자의 케이스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코 성형의 중요한 기술이었으나 2020년대 들어서는 가장 안전한 재료인 자가 연골만을 활용하여 다양한 케이스를 해결하는 방식이 코 성형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새로운 코 성형의 대안, 연골 입자 연골 입자는 자가 연골을 잘게 입자화하여 연골의 성질은 유지하면서 자가 혈액 응고 성분으로 형태를 새로 만든다. 기존의 코 성형 재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대폭 줄이고, 안전성과 효과를 높였다. 연골 입자는 본인의 연골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 이나 염증 발생 확률이 매우 낮으며, 진피와 비교해 흡수율이 현저히 낮아 안정적이고 견고한 결과를 제 공한다. 바로코의원의 연골 입자는 20년간 축적된 맞춤형 실리 콘 제작, 진피 가공 기술, 연골 채취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노하우이다. 연골 입자를 재료로 가공하여, 기 존의 실리콘과 진피의 장점을 모두 결합한 아이디어를 실현한 것이다. 특히 바로코의 연골 입자 블록은 개개 인의 몰드에 맞춰 제작된 실리콘 형태의 블록이다. 마치 모래에 시멘트를 굳히는 것처럼 견고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제공한다. 독자적인 주입 기구를 통해 연골 입 자를 주사 형태로 사용하여 코, 인중, 팔자주름, 턱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도 있다.

Date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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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원장의 Dr. Note] 코 성형의 역사와 재료의 변화

코 성형은 인류가 최초로 시도한 성형수술로, 그 역사 가 매우 오래되었다. 기원전 9세기경 고대 인도에서 코 성형의 초기 형태가 시작되었다. 당시 전쟁 포로나 도망 친 노예에게 코를 절단하는 형벌이 있었는데 이를 복원 하기 위한 재건수술이 시행되었다. 자유를 찾았을 때 원한 것이 바로 코의 재건이었던 것이다. 코 성형의 시 초로 여겨지는 이 수술은 알렉산더 대왕의 인도 원정 후 유럽으로 전파되었다. 그림 1. Indian flap for nasal reconstruction. 이마근을 스페이드 모양으로 자르고 돌려서 국소 피판술을 시행하였다. 출처 : The Principles of Surgical Practice: Sushruta Samhita and its Importance to Present Day Surgery, Abhinav Kumar 외, January 2020 Journal of Surgery Open Access 6(2), DOI:10.16966/2470-0991.207<그림 1>은 기원전 6세기 인 도 의사 Acharya Sushruta의 국소 피판술이다. 이 마의 근육과 피부를 스페이드 모양으로 절개한 뒤, 이 를 돌려서 코를 복원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이마에서 절개한 조직은 혈관이 연결된 상태로 유지되었고, 코에 위치시켜 생착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유럽에서는 특히 대항해시대에 코 성형이 주목받기 시 작하였다. 당시 유럽 전역에서 매독이 창궐하여 그 후 유증으로 코가 결손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였다. 이 를 치료하고 외형을 복원하기 위해 코 성형 기술이 발전 하였다. 코의 결손은 단순히 미용적인 문제를 넘어서 사 회적 낙인과 심리적 고통을 초래했기 때문에, 코 성형은 개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수술로 자리 잡았다. 중세 유럽에서 시행된 코성형술은 성형외과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었다.그림 2. ① 팔의 피부를 이용해 코를 복원하는 중세 유럽의 성형 기술. 출처 :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웹진 126호. ② De Curtorum Chirurgia Per Insitionem(1597), Gaspare Tagliacozzi. 출처 : https://it.wikipedia.org/wiki/Gaspare_Tagliacozzi당시 사용된 방법은 이탈리 아의 성형외과 의사 Gaspare Tagliacozzi가 개발한 수술법(<그림 2>)으로, 팔의 피부를 코 재건에 사용하 는 독특한 방식이었다. 환자의 팔을 얼굴에 고정시킨 상 태에서 피부가 혈관을 통해 생착되도록 유도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 피부를 잘라내어 코의 결손 부위를 덮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전쟁이 가져온 술기의 발전코 성형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제1차 세계 대전이었다. 총탄이나 포격으로 인해 신체가 손상되는 사례가 빈번했는데, 특히 참호 안에서 폭발물에 노출되거나 총탄을 맞아 코에 심각한 손상 을 입는 경우가 많았다. 전쟁이 끝난 후, 이러한 손상을 복원하고자 하는 요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그러던 중 영국의 외과 의사 Harold Gillies는 혁신적인 수술 방법인 튜브 피판이식술(tube pedicle transplant) 을 개발하였는데 당시로서는 매우 획 기적인 기술로 평가되었다. 재건할 부 위에 사용할 피부와 연조직을 튜브 모양으로 성형한 뒤, 이를 피판으로 만들어 양쪽 끝을 고정시키는 방식이었 다.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튜브 모양의 조직 일부를 절단하여 대상 부위로 서서히 이동시키는 과정을 반복 하며, 최종적으로 결손 부위를 복원하는 기술이었다. 이 수술은 단순히 코를 복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 다. Gillies의 접근법은 손상된 조직을 복구할 뿐만 아 니라, 생착 과정을 통해 복원된 부위가 환자의 몸과 자 연스럽게 융합되도록 했다. 당시 의료 기술로는 혁명적 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었으며, Gillies는 이를 통해 심 각한 외상과 손상을 입은 수많은 병사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그의 기술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성 형외과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재건성형 외과의 기반을 마련했다.이러한 코 성형 기술은 발전을 거듭하며, 단순히 결손 부위를 복원하는 수술을 넘어 미용적인 목적을 가진 성형으로 확장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에 널리 시 행되는 코 성형은 전쟁과 형벌로 인한 결손을 해결하기 위한 필요에서 출발한 것이다. 전쟁은 많은 파괴를 낳았지만, 역설적으로 코 성형과 재건수술의 발전에 큰 전 환점이 되었다.Gillies가 개발한 기술은 이후 많은 외과 의사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의 방법은 재건 성형의 영역에서 다양 하게 변형되고 응용되었으며, 현대 미용 성형의 중요한 토대를 이루고 있다. 전쟁이라는 비극적 상황 속에서도 Gillies와 같은 혁신적인 외과 의사들이 있었기에,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신체적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현대 코 성형의 시작과 발전현대적인 코 성형의 시작은 100여 년 전 미국의 이비인후과 의사 Roe와 독일의 이비인후과 의사 Joseph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두 사람으로 인해 코 성형의 개념 을 확립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하며 성형외과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다. 당시 코 성형은 큰 코를 줄 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심한 매부리코를 교정하여 콧 등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드는 수술이 주로 시행되었 다. 이 수술은 단순히 미용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어 환자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얼굴의 균형을 바로 잡는 데 기여했다다양한 코성형연장술의 방법. 비중격의 상단이나 미단을 연장한 후 비익연골을 고정하여 짧은 코를 늘이는 방법은 코 성형의 혁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김준 원장 제공초기의 코 성형은 코 안쪽을 절개해 콧등을 깎는 방식 이었다. 외부에서 수술 자국이 보이지 않도록 설계되 었지만, 수술의 범위가 제한적이었고 코끝에 대한 교 정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후 코의 외부를 절개하 여 접근하는 비외접근법이 도입되면서, 코 성형의 영 역은 더욱 확장되었다. 코끝의 수술이 훨씬 용이해진 계기가 되었으며, 외관과 기능을 동시에 개선할 가능 성을 열었다.특히 비외접근법은 개방형 코 성형의 토대를 마련하며 코 성형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개방형 코 성형 은 비익연골과 비중격의 노출을 가능하게 하여 더욱 정 교한 조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수술의 정확도 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용적 결과 뿐만 아니라 기능적 개선을 목표로 하는 코성형술 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할 수 있겠다.개방형 코 성형의 도입으로 비중격연골의 활용도 크게 증가했다. 비중격은 코를 지지하고 형태를 유지하는 중 요한 구조로서 이를 조작하거나 연장하는 방법은 코 성 형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 코의 길이를 늘이고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모양을 만드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2010년대 이후 코 성형의 변화 2010년대에 개방형 코 성형은 코의 구조를 완벽히 노출시키고, 다양한 수술 방법을 적 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널리 시행되었다. 비익연골과 비중격을 정밀하게 조작할 수 있어 환자의 코 모양을 이상적으로 교정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연골과 피부, 심지어 뼈까지 광범위하게 조작하 는 과정을 포함하면서 부작용 발생률도 증가했다. 2020년대 들어 코 성형의 접근 방식은 크게 변화하였 다. 가능하면 뼈를 깨뜨리는 수술을 피하고 연골을 절 제하지 않는 방향으로 수술 방식을 조정하기 시작했다. 대신 연골 봉합, 연골 이식, 또는 기존 연골 구조를 보 존하면서 복원하는 기술을 채택하여 코의 본래 기능과 형태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코의 내부 구 조를 지탱하는 인대를 박리하지 않거나, 수술 후 복원 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코의 안정성을 높이고 회복 속도를 단축할 수 있었다.비침습적이고 구조 보존적인 접근법은 코 성형의 새로 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뼈와 연골을 과감 히 조작해 원하는 형태를 만들어내는 방식이 주류였다 면, 이제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최소한의 조 작으로 본래의 구조를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발전 하고 있는 것이다. 

Date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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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원장의 Dr. Note] 코성형 Cleft Nose

Cleft nose는 코 성형에 있어 도전적인 문제이다. \특히 비중격과 nasal spine 주변의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비중격 교정 그리고 결손된 bone과 비익연골의 management를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 key point라 하겠다.Cleft nose는 단순한 외형적 문제를 넘어, 환자의 삶의 질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코의 구조적인 문 제로 인해 호흡이 불편해지고, 만성적인 코막힘과 발음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신체적 불편함은 일상 생활에서 지속적인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학업과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얼굴 중앙에 위치한 코의 비대칭은 환자의 자존감에도 큰 영향을 준다.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럽거나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대인관계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사회적 활동이 활발해지는 청소년기에는 이러한 심리적 위축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따라서 cleft nose의 교정은 단순한 미용적 접근이 아니라 환자가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다. 기능적인 개 선과 함께 자연스러운 외형을 회복함으로써, 환자가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수술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 Cleft Nose와 비중격 변형 케이스수술 전 사진. 연골부에서 우측의 사비가 관찰된다. 여러 검사상 흡기 시 좌측 비익연골의 허탈과 좌측 cleft palate로 인한 cleft nose가 확인되었다.2005년생 여성 환자가 지속적인 코막힘, 특히 흡기 시 코막힘과 콧물을 주요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수술 전 이학 검사 에서 좌측에서 우측으로의 사비가 보였으며, 좌측 비주가 짧고 비주 아랫부분이 우측으로 전위된 모습을 보였다. 또 한 좌측 비공이 낮고 퍼져 있으며, 정면에서 좌측 비공저의 파임이 관찰되었다. 우측 비공은 좁고 높은 양상이었다.수술 전 CT 사진. 비중격 상단부의 좌측으로 만곡이 관찰되었다.수술 전 CT 사진. 비중격 미단부가 우측으로 전위된 모습이 관찰되었다. 좌측 cleft palate 및 nasal spine이 우측으로 전위된 모습과 함께 좌측 상악뼈의 일부 소실이 확인되며, 비중격 미단부 변형 및 비익의 변형으로 인한 우측 비밸브 협착이 관찰되었다.Cottle test로 우측의 positive가 관찰되었으며, 흡기 시 좌측 비익연골의 허탈이 보였다. 또한 CT 검사에서 좌측 cleft palate가 확인되었으며, 좌측 maxilla 일 부의 결손이 관찰되었고, nasal spine이 우측으로 전 위된 모습이 보였다. 비중격은 상단에서 골부에 걸쳐 좌측으로 high septal deviation이 있었으며, 우측 caudal septum이 우측으로 전위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비익연골의 내전과 비중격 미단부 변형으로 인한 우측 비밸브 협착이 관찰되었다. 수술 전 내시경 사진. 비중격 상단부가 좌측으로 만곡되어 있으며, 미단부는 우측으로 전위된 모습이 관찰되었다. 비중격 미단부 변형 및 비익의 변형으로 인한 우측 비밸브 협착도 확인되었다내시경 검사상 비중격 상단부가 좌측으로 만곡되고 미단 부가 우측으로 전위되어 있었다. 비중격 미단부와 비익의 선천적 변형으로 인한 우측 비밸브 협착도 관찰되어, 비중 격 및 비밸브 교정술과 하비갑개점막절제술을 계획하였다. 해당 환자는 외형적인 비대칭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불 편함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었다.코막힘 과 호흡 문제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가 능성이 높다. 특히 흡기 시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숨 쉬기가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입을 통해 호흡하는 습관이 형성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단순히 미용적인 개선을 넘어, 환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능적인 개선까지 고려 한 접근이 필요하다. 호흡이 원활해지고 외형적인 균형 이 맞춰진다면,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이 줄어들며 보다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수술 중 채취한 재료. Bone-cartilage complex.비중격 및 비밸브 교정 전. 비중격 상단부가 좌측으로 만곡되어 있으며, 미단부는 우측으로 전위되고, nasal spine은 우측으로 전위되어 있다.수술장 소견상 cleft nose로 인해 nasal spine이 우측 으로 전위되어 있으며, 비중격 상단부는 좌측으로 만곡 되어 있고, 미단부는 우측으로 전위된 양상이었다. 또 한, 비익연골은 우측이 좁고 좌측은 낮고 퍼져 있었다. BC junction에서 nasal spine까지 비중격연골을 spreader graft를 시행하여 좌측 상단부의 만곡을 교정하였다.비중격 및 비밸브 교정 후. 비중격을 nasal spine 좌측으로 이동시키고, bone을 이용해서 우측에 batten graft를 시행하여 미단부의 변형을 교정하였다. Costal cartilage를 사용하여 batten-spreader graft를 시행하고 상단부의 만곡을 교정하였다.늑연골의 일부를 박리한 후 nasal spine 좌측의 bone 결손 부위에 이식하여 코바닥의 높이를 조정하였다. 양측 비익연골은 연골 재배치를 통해 비대칭을 교정하 였으며, 고주파를 이용하여 양측 하비갑개 점막에 coblation을 시행하였다. Cleft Nose 수술의 포인트수술 후 수술장 사진. 수술 후 사비 및 비공 비대칭, 콧대의 불규칙성이 개선된 모습이 확인된다이 환자의 경우, cleft nose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익 연골 기저부의 변형이 심하지 않아 alar base surgery 는 별도로 시행하지 않았다. Cleft nose의 경우 일반적 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난다. ① 비중격연골의 만곡 방향이 뼈와 연골에서 서로 다르게 형성된다. ② Nasal spine이 병변 반대쪽으로 이동되어 있는 경우, 병변이 있는 쪽의 상악뼈에서 결손이 관찰된다. ③ 비익 연골의 비대칭으로 인해 병변이 있는 쪽의 비익연골이 퍼져 있으며, 바닥이 낮게 형성된다. 구조적 특징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은 교정 방법을 적용 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① 비중격연골을 병변 쪽으로 이동시켜 연골부와 골부의 만곡을 일치시 킨 후, 강력한 이식술을 시행하여 교정한다. ② 병변 기 저부의 뼈 결손 부위에 연골을 이식하여 구조적 안정성 을 확보한다. ③ 비익연골의 비대칭을 교정하기 위해 비 중격연장술 및 alar base surgery를 시행한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을 통해 보다 균형 잡힌 코의 형태를 얻 을 수 있으며, 기능적인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Date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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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원장의 Dr. Note] 연입코성형 코 실리프팅 후 수술 전환 사례 : 연골 입자 Injection…

코 실리프팅은 간단하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성형외과에서 주로 시행하는 시술이다. 최근 몇 년 사 이 수술 없이 빠르게 외모를 개선하려는 흐름은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긴 회복 시간을 감당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사회 초년생, 방송 이나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 술보다는 시술을 선호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 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실리프팅이나 필러는 비교 적 부담이 적고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 유로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방식이 되었다.하지만 실을 이용한 코 성형은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여지가 있고, 효과에 제한이 있어 수술로 이어지기도 한다. 수술로 이어질 경우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마주 하기도 한다. 실리프팅이나 필러 등으로 코를 높였던 환 자들은 과정이 복잡하고 부담스러운 수술보다는 간단 한 시술이나 회복 기간이 빠른 수술, 특히 코앞을 절개 하는 개방형이 아닌 비개방형 절개, 즉 코안 절개를 선호한다. 이번 호에서는 실리프팅 이후 코안 절개를 통해 연골 입자를 주입하는 injection rhinoplasty에 대해 다뤄 보고자 한다.리프팅용 실을 이용한 코 성형 코에 사용되는 리프팅용 실은 크게 흡수성과 비흡수성 으로 나눌 수 있다(<표 1, 2>). 최근에는 흡수성 실, 주 로 PDO, PCL 등을 많이 사용한다. 비흡수성 실은 폴 종류 구성 성분 리프로필렌이나 나일론 등이 사용되었으며 주로 필러 와 함께 활용되었다. 모양에 따라서는 모노실, 코그실, 회오리실 등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흡수성 실의 경우 지지력의 한계나 모양 조절의 제한, 표정을 지을 때 비침이나 어색함 등이 나타난다는 점은 문제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속력이 몇 달 가지 않는 다는 점이 가장 큰 한계이다.  코 실리프팅을 했던 환자가 코 성형을 추가로 시행할 때는 대부분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 기간이 짧은 시술 을 선호한다. 개방형보다는 비개방형 그리고 구조 조 작이 적은 수술을 많이 시행하게 되는데 본원에서는 자가연골을 다져서 주사 형태로 넣어주는 inection rhinoplasty를 시행한다.​수술 사례 Ⅰ. 비흡수사 제거 후 연골 입자 주사를 통한 injection rhinoplasty. 이물질 제거 후 해당 부위의 피부가 얇아지고 멍이 드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Diced cartilage의 경우 실리콘이나 통연골에 비해 입자가 고와서 실이나 비흡수 필러를 제거한 후 얇아 진 피부에 적합하고, 피부 생착이 우수하며, 이행 부위가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30분 정도의 시간으로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다는 점, 수술 후 깁스 없이 2일 정도 테이프만 사용해도 된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수술 사례 Ⅰ수술 사례 Ⅰ. 수술 전과 수술 7일 후. 부기와 멍이 매우 빠르게 사라지고 수술 중 손상되었던 피부의 색깔도 회복되었다.흡수성 리프팅 실로 코 시술을 받은 후 이물감과 코끝 처짐, 콧대 굴곡 등을 주소로 25세 여성 환자가 내원하였다. 절개형 수술은 거부하였으며 코안 절개를 통한 연골입자 주사 시술을 원하였다. 사진상 콧대가 휘고 울퉁불퉁하였으며 코끝 처짐 등이 관찰되었다 코안 절개를 통해 한쪽 귀 연골을 다져서 혈액 응고 성 분과 적절하게 섞어준 후 주사하였다. 흡수사의 경우 실이 녹으면서 주변 조직에 콜라겐을 형성하여 덩어리 형태로 남아 있다. 이때 콧대의 전체적인 굴곡을 만져가 면서 제거하는 편이 유리하다. 환자에게는 약간의 굴곡 과 실의 일부가 남게 될 수 있음을 미리 설명하는 것이 좋다. 수술 전과 수술 7일 후 모습을 보면 부기가 매우 적 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정면에서 볼 때 콧대가 자연스 럽게 높아져 입체감이 생겼으며, 측면에서 볼 때 이마 에서 미간, 콧대, 코끝에 이르는 라인이 매우 부드러 워졌다.수술 사례 Ⅱ수술 사례 Ⅱ. 비흡수성 실로 코 시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대부분 실이 제거되며 주변의 연골 손상에 주의해야 한다. 실 제거 이후 연골 입자를 주입하여 휘어진 콧대와 콧대 굴곡 그리고 비공의 비대칭이 개선되었다.과거 비중격만곡증 수술 이력이 있으며 낮고 휜 코를 교 정하기 위해 수년 전 비흡수성 리프팅 실로 코 시술을 받은 42세 남성 환자가 내원하였다. 정면 사진상 휘어 있는 콧대와 뭉툭한 코끝을 관찰할 수 있다. 측면 사진에서는 실리프팅을 시행한 코에서 특징적으로 관찰되 는 일본도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미간이 낮고 콧대가 도드라지면서 코끝이 처져 있다. 기저 사진에서는 비대 칭적인 콧구멍이 관찰된다. 비흡수성 실을 제거할 때는 코끝에서 실의 삽입 부분 을 확인하고 실의 일부를 찾은 후 모스키토 등을 이 용하여 부드럽게 당기는 방식으로 제거하는 것이 유 리하다. 강한 힘으로 잡아당기면 미간 쪽 실이 끊어져 서 제거가 힘들거나 울퉁불퉁함이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비흡수성 실을 삽입했던 경우 코 끝 연골의 손상이 종종 관찰되며 비주 부분에 수직으 로 실을 넣는 경우도 흔하기에 박리 시 주의해야 한 다. 비흡수성 실은 필러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 으므로 수술 전 충분히 필러를 녹이는 것도 팁이라 하겠다.수술 사례 Ⅱ. 수술 전과 수술 7일 후. 미간에서 코끝에 이르는 선이 매끈하고 전체적으로 입체감이 살아났음을 알 수 있다. 수술 후 7일째 사진에서도 미간에서 코끝에 이르는 선 이 매끈하고 전체적으로 입체감이 살아났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코 성형 트렌드에 맞춘 injection rhinoplasty 는 빠른 시술과 회복 기간의 단축 그리고 비침습적인 술기를 시행할 수 있다.  수술장에서 제거된 리프팅 실.또한 코에 실리프팅을 받은 후라 도 코안 절개를 통해 효과적으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자 가연골을 이용한 injection rhinoplasty로 자연스런 이미지를 추구할 수 있으며 회복 기간도 짧다. 특히나 상처가 보이지 않고 비주와 콧등에 이물감이 매우 적어 환자가 느끼는 부작용도 적다고 할 수 있다.

Date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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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원장의 Dr. Note] 연입코성형 재수술 환자에서 ‘연입코’ 주사를 통한 간단한 코 성형

최근에 코 성형의 트렌드는 빠른 회복 기간, 최소한의 조작, 무보형물 코 성형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과거에 는 높은 코, 뚜렷한 콧대 등 뚜렷한 이상적인 이미지가 성형의 주요 목표였다면, 요즘은 자신의 고유한 이미지 와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선호하는 추세다. 직장인이나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는 사람들 사이 에서는 수술 흔적이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인상 을 줄 수 있는 ‘티 나지 않는 변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또한 SNS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의 발달로,  얼굴 이미지는 개인 브랜딩의 일부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더욱 섬세하고 맞춤화된 코 성형을 원하게 되었고, 의료진 역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새로 운 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 수술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시술 방법 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코 성형 트렌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특히나 자가 연골을 다져서 주사 방식으로 시행하는 injection rhinoplasty는 짧은 수술 시간 및 빠른 회복 기간, 낮은 흡수율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본원에서는 연골 입자를 이용한 주사 형태의 코 성형을 ‘연입코’라고 명명하였다. 연입코는 일반적으로 첫 수술, 필러 후 코 성형, 실리프팅 이후 코 성형 등에 주로 적용하지만 재수술의 경우에도 연입코주사 단독 또는 다른  술기와 병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 호에서는 코 재수술 환자에서 연입코 주사를 통한 간단한 코 성형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Case 01코재수술 환자에서는 실리콘 사용 후 염증이나 수술 시 조작으로 인한 구조 변형 및 연골이나 피부 손상이 동반 된 케이스가 많다. 수술 시간도 길고 환자가 느끼는 부담 도 적지 않아 개선이 쉽지 않다. 대부분 콧대가 울퉁불 퉁하거나 휜 코, 짧은 코 등이 주된 컴플레인 내용이다. 그래도 환자가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 악하고, 수술의 정도가 비교적 크지 않으며 회복 기간이 간단하다면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마주할 수 있다.  그림 1. 반복된 코 수술로 인한 비중격 붕괴, 안장코 변형, 코끝 뾰족함, supratip 함몰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남은 귀 연골을 활용한 연입코 주사로 수술 시간을 줄이고 회복 기간을 단축하였다.비교적 간단한 연입코 주사를 활용하면 수술 범위는 줄이고 효과는 높일 수 있다. <그림 1>의 환자는 반복된 코 수술로 인한 비중격의 붕괴와 안장코 변형, 코끝의 뾰족함, 특히 실리콘 제거 후 콧등에 이식한 진피 흡수 로 인한 supratip 함몰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이때는 자가 늑연골을 이용하여 비중격 재건 및 콧대융기술 등 을 시행하여 하나 남은 귀 연골을 이용하여 코끝 연골 재배치 및 귀 연골 연입코 주사를 통해 간단히 교정하 였다. 수술 시간도 1시간 이내였으며, 깁스 없이 2일 정 도의 테이핑을 진행하였다. 코안 패킹 없이도 회복 가능 하였다. 수술 2주 후 사진에서도 큰 부기 없이 회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Case 02그림 2. 실리콘 염증과 5차례의 수술로 인한 콧대 굴곡 및 비주 함몰을 호소한 환자. 귀 연골 연입코 주사 및 비주방패이식을 통해 1시간 이내 수술로 구조적 개선을 이루었다<그림 2>의 환자는 실리콘 염증과 5차례의 수술로 인한 코의 변형, 특히 콧대 커짐 및 비주 함몰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마찬가지로 자가 늑연골 활용을 원하지 않았다. 콧대 굴곡 및 융기, 비주 함몰 개선을 위해 개방형 으로 남은 귀 연골을 이용한 연입코 주사 및 비주방패 이식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수술하였다. 역시 수술 2주 후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콧대 융기를 통한 굴곡 개선과 비주 함몰 개선을 관찰할 수 있다. Case 03그림 3. 이전 진피이식 후 흡수로 인해 심한 콧대 함몰을 보인 환자. 자가 늑연골을 이용한 연입코 주사로 콧대 융기를 시도하고, 짧은 수술과 빠른 회복을 유도하였다<그림 3>의 환자는 코 성형 후 염증으로 인해 실리콘을 제거하였는데 이후에도 진피를 이용한 코 성형에서 흡수로 인한 심한 콧대 함몰로 내원하였다. 진피의 경우 구조적인 결함이 동반되면 그 흡수가 매우 크게 일어 난다. 해당 환자는 이식된 진피 대부분이 흡수된 사례였다. 남아 있는 귀 연골이 없고 콧대가 너무 낮아 자가 늑연골을 사용한 연입코 주사를 통해 콧대를 융기 하였다. 9번 늑연골의 비교적 작은 자가 연골 채취로 통증이나 흉터를 줄일 수 있었으며, 1시간 이내의 짧은 수술 후 패킹이나 깁스 없이 테이프만 2일 착용한 뒤 제거하였다. 수술 2주 후 모습에서도 자연스러운 콧대 융기를 관찰할 수 있다.Case 04그림 4. 자가 늑연골과 실리콘을 사용한 코 성형 이후 낮아진 콧대와 코끝을 개선하고자 내원한 환자. 실리콘 보존 상태에서 기증 늑연골을 연입코주사 형태로 이식하여 자연스러운 윤곽을 회복하였다.<그림 4>의 환자는 자가 늑연골과 실리콘을 이용하여 수술한 이후 낮아진 콧대와 코끝을 개선하기 위해 내원 하였다. 기존 실리콘의 제거를 원하지 않으면서 콧대와 코끝의 개선을 원하였다. 자가 늑연골 채취도 원하지 않 았다. 기존의 실리콘이나 연골을 보존하면서 기증 늑연 골을 이용, 연입코 주사로 실리콘 위와 코끝에 연골을 이식하고 코끝 연골 재배치를 시행하였다. 빠른 회복을 원하는 환자를 위한 선택이었다. 수술 시간은 30분 정 도 소요되었으며 수술 10일 후 사진을 보면 자연스러운 콧대와 코끝의 융기, 휨의 개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연입코 주사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재수술 케이스로도 활용이 가 능하다. 다만 첫 수술에 비해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① 개방형 수술이 추가적인 연골 손상을 줄일 수 있다. ② 귀 연골이나 늑연골 사용이 힘든 경우 기증 연골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③ 박리 시 대칭적 박리보다 는 비대칭적인 박리, 특정 부위의 박리를 통한 융기, 함 몰 부위와 휨의 개선을 고려해야 한다. ④ 가장 필요한 부분을 최소한으로 개선한다. 회복이 빠른 효과적인 수술이지만 완벽한 개선, 화려한 모양과는 거리가 있다 는 것을 수술 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 환자의 상황과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뒤, 연입코 주사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재수술에서도 간단하면서도 의미 있는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Date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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