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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원장의 Dr. Note] 메시를 사용한 코 수술의 합병증 및 재수술과 바로코 연입코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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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로코
댓글 0건
조회 256회
작성일 26-01-26 16:59

코 성형 재료 중 비중격 재건이나 연장술 등에 사용되 는 메시는 일반적으로 PCL 메시(polycaprolactone mesh), 메드포어 메시(medpor mesh, PROPLAST Ⅱ) 등이 있다. 최근에는 주로 비중격 대용으로 PCL 메시 가 많이 사용된다.


메시는 생체흡수성 고분자로 제작된 다공성 구조이며 체내에서 약 2~4년간 서서히 분해된다. 초기에는 안정 적인 구조를 제공하며 이후에는 흡수되어 환자의 조직과 유착된다고 한다. 하지만 수술장에서 조직과 유착된 채로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로 인해 주변 조직 의 변형 탄력성의 소실과 피부의 착색과 함몰 등이 흔히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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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L 메시는 높은 유연성을 가진 소수성 반결정성 중합체이다. 흡착성 메시로 조작이 용이하고 3~4년 후 분해된다




이번 호에서는 반복적인 수술 후의 비중격 구조 재건과 코끝 융기를 위해 사용된 메시 를 제거한 후 늑연골로 재수술한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코 성형 및 비중격 수술 합병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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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사진. 좌측에서 우측으로의 역C형 사비, 비주와 비공의 비대칭, 

비주 함몰이 관찰되었다



이전 6차례에 걸친 코 성형 및 비중격 수술 병력이 있는 1990년생 여성 환자가 지속적 인 코막힘과 콧물을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수술 전 이학 검사상 좌측에서 우측으로의 역C형 사비 소견을 보였다. 비주와 비공 비 대칭 및 비주 함몰도 관찰되었다. 특히 이전 수술 후 수년이 경과하였음에도 코끝의 딱딱함 및 코끝 피부의 color 변화와 통증을 지속적으로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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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le test에서 우측 positive가 관찰되었으며 흡기 시 좌측 비익연골의 허탈 소견이 보였다. 내원 당시 시행한 CT 검사상 비중격 연골에서 우측으로 만곡된 C-shape deviation이 보였다.

또한 비중격 연골 부분 에 약 4㎜의 천공이 보였으며, 천공 주변의 만성 염증 역시 확인하였다. 비중격 미단부에서 이물질로 보이는 음영이 관찰되었으며 비중격 연장에 사용된 이물질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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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비 내시경. 전체적인 비중격이 우측으로 만곡되어 C-shape deviation을 보인다. 비중격 중간 부분에 천공과 주변으로 만성 염증도 관찰되었다.



내시경 검사상 CT 검사에서보다 심하게 비중격 만곡을 보이고 있었으며, 비밸브 협착도 보여 자가늑연골을 이용한 

비중격·천공 재건과 비 성형을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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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중 채취 재료. 8th & 9th costal cartilage(왼쪽)와 늑연골 채취 시 획득한 근막(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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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전. 실리콘과 함께 메시로 보이는 이물질이 소실된 비중격의 상단과 미단 부위에 다량 이식된 상태가 관찰되었다. 소실된 비중격 재건과 미용적 목적으로 spreader 및 extended spreader graft 형태로 이식된 것으로 판단된다. 메시 주변의 연부조직은 유착이 심하고 탄력성이 소실된 상태였다.



행한 CT 검사상 비중격 연골에서 우측으로 만곡된 C-shape deviation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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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된 비중격과 메시 주변에 점막 소실로 인한 비중격 천공이 관찰되었다.



또한 비중격 연골 부분 에 약 4㎜의 천공이 보였으며, 천공 주변의 만성 염증 역시 확인하였다. 비중격 미단부에서 이물질로 보이는 음영이 관찰되었으며 비중격 연장에 사용된 이물질로 판단되었다. 내시경 검사상 CT 검사에서보다 심하게 비중격 만곡을 보이고 있었으며, 비밸브 협착도 보여 자가 늑연골을 이용한 비중격·천공 재건과 비 성형을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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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제거 후 비중격 상태. 비중격 연골 대부분이 소실되어 있으며, 이는 이전 수술 시 비중격 채취 및 이물질과의 유착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수술장 소견상 비중격의 연골부 대부분이 소실되어 있었다. 연골이 소실된 중앙 부위에 약 3~4㎜의 점막 소실이 관찰되는 천공이 보였다. 소실된 연골 부위 에는 메시로 보이는 이물 질이 쐐기이식(spreader graft) 형태로 콧등 양쪽 에 고정되어 있었다. 소실 된 비중격연골 미단 부위 에서는 비중격연장술 형태 로 이식된 메시가 관찰되 었다. 이는 CT에서 의심되었던 

이물질로 생각된다. 








비중격 재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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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후. 남아있는 비중격 bone chip과 늑연골을 이용하여 batten 및 spreader graft로 비중격을 재건하였다. 복부 근막을 이용하여 천공 부위를 수복하였다.



우측으로 만곡된 C-shape deviation이 전반적으로 확인되었다. 남은 비중격의 골부에서 bone chip을 채 취하였다. 오른쪽 8th 및 9th costal cartilage를 채 취하였으며, 채취한 bone chip과 costal cartilage를 이용하여 좌측 비중격의 상단부터 미단까지 넓게 batten graft를 시행하여 비중격을 재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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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중격의 배부 강화를 위하여 양측 비중격 상단 에 각각 늑연골을 이용한 쐐기이식을 시행하였다. 비중 격 천공 수복을 위하여 늑연골 채취 시 복부 근육을 싸 고 있는 근막을 채취하여, 양쪽 천공 부위에 1×1.5㎝ 크기로 삽입하였다. 이후 고주파를 이용하여 양측 하 비갑개 점막에 coblation을 시행하였다.


남은 늑연골을을 이용하여 양측 비중격 연장술을 시행한 뒤 기존의 실리콘을 제거하고, 다진 늑연골을 이용하여 실리콘 형 태로 배부 융기를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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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후 수술장 사진. 비주의 함몰, 코끝의 처짐, 실리콘 비침, 코끝 피부톤의 변화 등이 개선된 모습이다.



메시는 최근 수년간 비중격 재건과 코끝 융기 등에 사용 되는 재료이다. 일부에서는 필러 등으로 사용되기도 한 다. 하지만 움직임이 많은 코끝의 경우 피부나 주변 조직 과 유착이 심하고, 비강 내로 돌출 시에는 상처가 아물 지 않아 영구적인 천공이나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된다. 따 라서 비중격 재건 및 코끝연장술 시 자가연골을 사용하 는 것이 추천된다. 꼭 메시를 사용할 시에는 비중격 내에 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며 돌출에 유의해야 한다

[김준 원장의 Dr. Note] 연입코성형 재수술 환자에서 ‘연입코’ 주사를 통한 간단한 코 성형

최근에 코 성형의 트렌드는 빠른 회복 기간, 최소한의 조작, 무보형물 코 성형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과거에 는 높은 코, 뚜렷한 콧대 등 뚜렷한 이상적인 이미지가 성형의 주요 목표였다면, 요즘은 자신의 고유한 이미지 와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선호하는 추세다. 직장인이나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는 사람들 사이 에서는 수술 흔적이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인상 을 줄 수 있는 ‘티 나지 않는 변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또한 SNS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의 발달로,  얼굴 이미지는 개인 브랜딩의 일부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더욱 섬세하고 맞춤화된 코 성형을 원하게 되었고, 의료진 역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새로 운 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 수술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시술 방법 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코 성형 트렌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특히나 자가 연골을 다져서 주사 방식으로 시행하는 injection rhinoplasty는 짧은 수술 시간 및 빠른 회복 기간, 낮은 흡수율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본원에서는 연골 입자를 이용한 주사 형태의 코 성형을 ‘연입코’라고 명명하였다. 연입코는 일반적으로 첫 수술, 필러 후 코 성형, 실리프팅 이후 코 성형 등에 주로 적용하지만 재수술의 경우에도 연입코주사 단독 또는 다른  술기와 병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 호에서는 코 재수술 환자에서 연입코 주사를 통한 간단한 코 성형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Case 01코재수술 환자에서는 실리콘 사용 후 염증이나 수술 시 조작으로 인한 구조 변형 및 연골이나 피부 손상이 동반 된 케이스가 많다. 수술 시간도 길고 환자가 느끼는 부담 도 적지 않아 개선이 쉽지 않다. 대부분 콧대가 울퉁불 퉁하거나 휜 코, 짧은 코 등이 주된 컴플레인 내용이다. 그래도 환자가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 악하고, 수술의 정도가 비교적 크지 않으며 회복 기간이 간단하다면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마주할 수 있다.  그림 1. 반복된 코 수술로 인한 비중격 붕괴, 안장코 변형, 코끝 뾰족함, supratip 함몰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남은 귀 연골을 활용한 연입코 주사로 수술 시간을 줄이고 회복 기간을 단축하였다.비교적 간단한 연입코 주사를 활용하면 수술 범위는 줄이고 효과는 높일 수 있다. <그림 1>의 환자는 반복된 코 수술로 인한 비중격의 붕괴와 안장코 변형, 코끝의 뾰족함, 특히 실리콘 제거 후 콧등에 이식한 진피 흡수 로 인한 supratip 함몰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이때는 자가 늑연골을 이용하여 비중격 재건 및 콧대융기술 등 을 시행하여 하나 남은 귀 연골을 이용하여 코끝 연골 재배치 및 귀 연골 연입코 주사를 통해 간단히 교정하 였다. 수술 시간도 1시간 이내였으며, 깁스 없이 2일 정 도의 테이핑을 진행하였다. 코안 패킹 없이도 회복 가능 하였다. 수술 2주 후 사진에서도 큰 부기 없이 회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Case 02그림 2. 실리콘 염증과 5차례의 수술로 인한 콧대 굴곡 및 비주 함몰을 호소한 환자. 귀 연골 연입코 주사 및 비주방패이식을 통해 1시간 이내 수술로 구조적 개선을 이루었다<그림 2>의 환자는 실리콘 염증과 5차례의 수술로 인한 코의 변형, 특히 콧대 커짐 및 비주 함몰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마찬가지로 자가 늑연골 활용을 원하지 않았다. 콧대 굴곡 및 융기, 비주 함몰 개선을 위해 개방형 으로 남은 귀 연골을 이용한 연입코 주사 및 비주방패 이식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수술하였다. 역시 수술 2주 후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콧대 융기를 통한 굴곡 개선과 비주 함몰 개선을 관찰할 수 있다. Case 03그림 3. 이전 진피이식 후 흡수로 인해 심한 콧대 함몰을 보인 환자. 자가 늑연골을 이용한 연입코 주사로 콧대 융기를 시도하고, 짧은 수술과 빠른 회복을 유도하였다<그림 3>의 환자는 코 성형 후 염증으로 인해 실리콘을 제거하였는데 이후에도 진피를 이용한 코 성형에서 흡수로 인한 심한 콧대 함몰로 내원하였다. 진피의 경우 구조적인 결함이 동반되면 그 흡수가 매우 크게 일어 난다. 해당 환자는 이식된 진피 대부분이 흡수된 사례였다. 남아 있는 귀 연골이 없고 콧대가 너무 낮아 자가 늑연골을 사용한 연입코 주사를 통해 콧대를 융기 하였다. 9번 늑연골의 비교적 작은 자가 연골 채취로 통증이나 흉터를 줄일 수 있었으며, 1시간 이내의 짧은 수술 후 패킹이나 깁스 없이 테이프만 2일 착용한 뒤 제거하였다. 수술 2주 후 모습에서도 자연스러운 콧대 융기를 관찰할 수 있다.Case 04그림 4. 자가 늑연골과 실리콘을 사용한 코 성형 이후 낮아진 콧대와 코끝을 개선하고자 내원한 환자. 실리콘 보존 상태에서 기증 늑연골을 연입코주사 형태로 이식하여 자연스러운 윤곽을 회복하였다.<그림 4>의 환자는 자가 늑연골과 실리콘을 이용하여 수술한 이후 낮아진 콧대와 코끝을 개선하기 위해 내원 하였다. 기존 실리콘의 제거를 원하지 않으면서 콧대와 코끝의 개선을 원하였다. 자가 늑연골 채취도 원하지 않 았다. 기존의 실리콘이나 연골을 보존하면서 기증 늑연 골을 이용, 연입코 주사로 실리콘 위와 코끝에 연골을 이식하고 코끝 연골 재배치를 시행하였다. 빠른 회복을 원하는 환자를 위한 선택이었다. 수술 시간은 30분 정 도 소요되었으며 수술 10일 후 사진을 보면 자연스러운 콧대와 코끝의 융기, 휨의 개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연입코 주사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재수술 케이스로도 활용이 가 능하다. 다만 첫 수술에 비해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① 개방형 수술이 추가적인 연골 손상을 줄일 수 있다. ② 귀 연골이나 늑연골 사용이 힘든 경우 기증 연골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③ 박리 시 대칭적 박리보다 는 비대칭적인 박리, 특정 부위의 박리를 통한 융기, 함 몰 부위와 휨의 개선을 고려해야 한다. ④ 가장 필요한 부분을 최소한으로 개선한다. 회복이 빠른 효과적인 수술이지만 완벽한 개선, 화려한 모양과는 거리가 있다 는 것을 수술 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 환자의 상황과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뒤, 연입코 주사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재수술에서도 간단하면서도 의미 있는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Date : 2026-01-28

HIT : 378

[김준 원장의 Dr. Note] 메시를 사용한 코 수술의 합병증 및 재수술과 바로코 연입코성형

코 성형 재료 중 비중격 재건이나 연장술 등에 사용되 는 메시는 일반적으로 PCL 메시(polycaprolactone mesh), 메드포어 메시(medpor mesh, PROPLAST Ⅱ) 등이 있다. 최근에는 주로 비중격 대용으로 PCL 메시 가 많이 사용된다.메시는 생체흡수성 고분자로 제작된 다공성 구조이며 체내에서 약 2~4년간 서서히 분해된다. 초기에는 안정 적인 구조를 제공하며 이후에는 흡수되어 환자의 조직과 유착된다고 한다. 하지만 수술장에서 조직과 유착된 채로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로 인해 주변 조직 의 변형 탄력성의 소실과 피부의 착색과 함몰 등이 흔히 관찰된다.PCL 메시는 높은 유연성을 가진 소수성 반결정성 중합체이다. 흡착성 메시로 조작이 용이하고 3~4년 후 분해된다이번 호에서는 반복적인 수술 후의 비중격 구조 재건과 코끝 융기를 위해 사용된 메시 를 제거한 후 늑연골로 재수술한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코 성형 및 비중격 수술 합병증 사례 수술 전 사진. 좌측에서 우측으로의 역C형 사비, 비주와 비공의 비대칭, 비주 함몰이 관찰되었다이전 6차례에 걸친 코 성형 및 비중격 수술 병력이 있는 1990년생 여성 환자가 지속적 인 코막힘과 콧물을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수술 전 이학 검사상 좌측에서 우측으로의 역C형 사비 소견을 보였다. 비주와 비공 비 대칭 및 비주 함몰도 관찰되었다. 특히 이전 수술 후 수년이 경과하였음에도 코끝의 딱딱함 및 코끝 피부의 color 변화와 통증을 지속적으로 호소하였다. Cottle test에서 우측 positive가 관찰되었으며 흡기 시 좌측 비익연골의 허탈 소견이 보였다. 내원 당시 시행한 CT 검사상 비중격 연골에서 우측으로 만곡된 C-shape deviation이 보였다.또한 비중격 연골 부분 에 약 4㎜의 천공이 보였으며, 천공 주변의 만성 염증 역시 확인하였다. 비중격 미단부에서 이물질로 보이는 음영이 관찰되었으며 비중격 연장에 사용된 이물질로판단되었다.수술 전 비 내시경. 전체적인 비중격이 우측으로 만곡되어 C-shape deviation을 보인다. 비중격 중간 부분에 천공과 주변으로 만성 염증도 관찰되었다.내시경 검사상 CT 검사에서보다 심하게 비중격 만곡을 보이고 있었으며, 비밸브 협착도 보여 자가늑연골을 이용한 비중격·천공 재건과 비 성형을 계획하였다.수술 중 채취 재료. 8th & 9th costal cartilage(왼쪽)와 늑연골 채취 시 획득한 근막(오른쪽)교정 전. 실리콘과 함께 메시로 보이는 이물질이 소실된 비중격의 상단과 미단 부위에 다량 이식된 상태가 관찰되었다. 소실된 비중격 재건과 미용적 목적으로 spreader 및 extended spreader graft 형태로 이식된 것으로 판단된다. 메시 주변의 연부조직은 유착이 심하고 탄력성이 소실된 상태였다.행한 CT 검사상 비중격 연골에서 우측으로 만곡된 C-shape deviation이 보였다. 제거된 비중격과 메시 주변에 점막 소실로 인한 비중격 천공이 관찰되었다.또한 비중격 연골 부분 에 약 4㎜의 천공이 보였으며, 천공 주변의 만성 염증 역시 확인하였다. 비중격 미단부에서 이물질로 보이는 음영이 관찰되었으며 비중격 연장에 사용된 이물질로 판단되었다. 내시경 검사상 CT 검사에서보다 심하게 비중격 만곡을 보이고 있었으며, 비밸브 협착도 보여 자가 늑연골을 이용한 비중격·천공 재건과 비 성형을 계획하였다.메시 제거 후 비중격 상태. 비중격 연골 대부분이 소실되어 있으며, 이는 이전 수술 시 비중격 채취 및 이물질과의 유착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수술장 소견상 비중격의 연골부 대부분이 소실되어 있었다. 연골이 소실된 중앙 부위에 약 3~4㎜의 점막 소실이 관찰되는 천공이 보였다. 소실된 연골 부위 에는 메시로 보이는 이물 질이 쐐기이식(spreader graft) 형태로 콧등 양쪽 에 고정되어 있었다. 소실 된 비중격연골 미단 부위 에서는 비중격연장술 형태 로 이식된 메시가 관찰되 었다. 이는 CT에서 의심되었던 이물질로 생각된다. 비중격 재건 방법교정 후. 남아있는 비중격 bone chip과 늑연골을 이용하여 batten 및 spreader graft로 비중격을 재건하였다. 복부 근막을 이용하여 천공 부위를 수복하였다.우측으로 만곡된 C-shape deviation이 전반적으로 확인되었다. 남은 비중격의 골부에서 bone chip을 채 취하였다. 오른쪽 8th 및 9th costal cartilage를 채 취하였으며, 채취한 bone chip과 costal cartilage를 이용하여 좌측 비중격의 상단부터 미단까지 넓게 batten graft를 시행하여 비중격을 재건하였다.  또한 비중격의 배부 강화를 위하여 양측 비중격 상단 에 각각 늑연골을 이용한 쐐기이식을 시행하였다. 비중 격 천공 수복을 위하여 늑연골 채취 시 복부 근육을 싸 고 있는 근막을 채취하여, 양쪽 천공 부위에 1×1.5㎝ 크기로 삽입하였다. 이후 고주파를 이용하여 양측 하 비갑개 점막에 coblation을 시행하였다.남은 늑연골을을 이용하여 양측 비중격 연장술을 시행한 뒤 기존의 실리콘을 제거하고, 다진 늑연골을 이용하여 실리콘 형 태로 배부 융기를 시행하였다.수술 전후 수술장 사진. 비주의 함몰, 코끝의 처짐, 실리콘 비침, 코끝 피부톤의 변화 등이 개선된 모습이다.메시는 최근 수년간 비중격 재건과 코끝 융기 등에 사용 되는 재료이다. 일부에서는 필러 등으로 사용되기도 한 다. 하지만 움직임이 많은 코끝의 경우 피부나 주변 조직 과 유착이 심하고, 비강 내로 돌출 시에는 상처가 아물 지 않아 영구적인 천공이나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된다. 따 라서 비중격 재건 및 코끝연장술 시 자가연골을 사용하 는 것이 추천된다. 꼭 메시를 사용할 시에는 비중격 내에 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며 돌출에 유의해야 한다

Date :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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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원장의 Dr. Note] 연입코성형 비중격 성형 후 발생한 천공의 수술적 교정 사례

비중격 천공은 사이즈에 따라 재건 방법이 다양하다.  바꾸어 말하면 그만큼 수술의 난도가 높다. 일반적으 로 비중격 천공의 증상은 코막힘, 가피 형성 및 출혈 등 이 가장 흔하다. 그 밖에 흡기 시 휘파람 소리, 통증, 콧 물 등을 비교적 많이 호소한다비중격 천공 재건술 난이도와 방법의 다양성비중격 전방 및 중앙부에 위치한 천공은 흡기 시 와 류를 일으켜 증상이 더 심하지만, 접근이 유리해 수 술이 더 용이하다. 후방부나 비저부 천공의 경우 증상 은 덜하지만, 접근이 어려워 수술이 까다롭다. 둥근 모양의 천공보다는 찢어진 모양의긴 천공이 수술이 용이하다직경이 5㎜ 미만이고 천공이 전방 부위에 위치한다면 주변 비중격 점막을 직접 봉합하거나 주변 점막을 늘려 서 봉합하는 회전 피판술을 사용한다. 천공 사이즈가 1㎝ 이상이고 위치가 전방 부위라면 윗입술 점막 피판 을 들어 비강 바닥으로 관통하여 천공을 막아주는 구 순 협부 피판술을 사용하기도 한다.천공 사이즈가 2㎝ 이상으로 매우 클 때는 전후방 상관없이 비강 바닥을 전진시켜 천공을 막아주는 전진 피판술이나 하비갑개 점막 피판을 이용하는 방법도 사용한다. 하지만 이러 한 피판술은 출혈이 많고 두 단계에 걸쳐 피판을 끊는 수술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번 호에서는 여러 번의 코 수술로 인해 발생한 비중격 천공과 안장코 변형을 실리콘 제거 뒤 늑연골을 이용하여 교정한 예(injection rhinoplasty)를 소 개하고자 한다. 2㎝ 이상의 비중격 천공을 측두근막과 복부근막 및 자가늑연골로 수술한 여성의 케이스 이다. 케이스 소개그림 1. 비중격 중간 부위에 2㎝×1.1㎝가량의 원형 천공이 관찰되었다.1982년생 여성 환자로 세 번의 코 성형 후 콧등 파임, 코 막힘 등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수술 전 검사상 비중격 중간 부위에 20㎜×11㎜가량의 원형 천공이 관찰되었다그림 2. 3㎝가량의 측두근막을 채취한 후 얇게 펴서 3㎝ 크기가 되도록 한 후 건조시켰다. 천공 사이즈를 커버하기 위해 자가늑연골 채취 시 복부근막을 더 채취하였다. 마찬가지로 천공 사이즈를 커버하고 근막의 팽팽함을 유지하기 위해 자가늑연골을 두 근막 사이에 끼워 넣어 3㎝×2㎝의 원형 복합 이식편을  제작하였다.비 성형과 동시에 개방형으로 접근하였다. 천공 사이즈를 고려하면 40㎜ 이상의 측두근막이 필요하였지만, 채취가 힘들어 늑연골 채취 시 볼 수 있는 복부근막을 동시에 채취하였다.천공 사이즈를 고려하면 40㎜ 이상의 측두근막이 필요하였지만, 채취가 힘들어 늑연골 채취 시 볼 수 있는 복부근막을 동시에 채취하였다. 얇게 펴서 각각 3㎝가 량의 사이즈가 되도록 한 후 건조시켰다.천공 사이즈를 커버하고 측두근막의 팽팽함을 유지하기 위해 지름 1㎝가량의 자가늑연골을 근막 사이에 놓은 후 근막을 반으로 접어 3㎝×2㎝ 원 모양의 복합 이식편을 만들었다그림 3. 추후 염증을 막고 모양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실리콘을 제거하고, injection rhinoplasty를 시행하기 위해 자가연골을 다지는 모습. 그림 4. 천공 부위 비중격 점막을 조심히 박리한 후 천공연에서 2.5㎝가량의 건강한 점막을 확보하였다. 또한 늑연골을 이용하여 미단부 좌측에 batten graft를 시행하여 휘어진 비중격을 재건하고 약한 비중격을 보강하였다비중격 재건과 우측으로 휜 비중격 교정을 위해 미단 부 비중격 좌측 편에 복합 이식편을 위치시킨 후 고정 하였다. 늑연골을 다진 후 실리콘을 제거한 공간에 주사 형태로 주입하였다제작된 이식편을 삽입하고 양측 비강 내로 실라스틱 판을 관통하여 고정하였다.그림 5. 수술 전과 수술 2주 후, 그리고 수술 1개월 후 내시경상 사진. 천공 주변에 점막이 자라 들어와 천공 사이즈가 매우 줄었다. 뒤쪽에 작은 사이즈의 천공이 남아 있다수술 약 1주 후 실라스틱 판을 제거하였다. 수술 2주 후 와 4주 후 내시경상 천공 주변에 점막이 자라 들어와 천공이 막힌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그림 6. 수술 1개월 후 CT scan. 비중격 천공이 대부분 막혔으나 뒤쪽에 4㎜×5㎜의 미세천공이 남았다. 비중격 천공 사이즈가 매우 컸고, 원형이며, 중간 부위에 위치한 복합적인 이유 때문이다.수술 약 1주 후 실라스틱 판을 제거하였다. 수술 2주 후 와 4주 후 내시경상 천공 주변에 점막이 자라 들어와 천공이 막힌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수술 후 비출혈 통증, 휘파람 소리 등의 증상이 개선되었으며 코막힘 증상 또한 개선되었다. 수술 1개월 후 CT 확인 결과 비중격 천공이 대부분 막혔으나 뒤쪽에 4㎜×5㎜ 사이즈의 미세천공이 남았다. 비중격 천공 사이즈가 매우 크고 원형이며, 중간 부위에 위치하는 등 복합적 인 이유 때문이다비중격 천공은 약물, Wegener’s 육아종증(granulo matosis with polyangiitis)과 같은 염증성 질환, 매 독과 같은 감염성 질환, 악성 종양 등 다양한 원인에 의 해 발생하지만 비중격 성형이나 비 성형 수술 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으며, 비폐색과 가피 형성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치료를 시 행한다. 보통 치료 시작 전 c-ANCA, 피검사 등의 원인 규명을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악성 종 양이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식염수 세 척이나 비내 분무액 사용과 같은 보조적 치료를 우선 적으로 시행하지만,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지속되는 경 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천공의 위치, 크기, 모양, 천공연의 상태에 따라 증상도 다르고 이에 따라 치료법 도 다르다비중격 천공 수복 사례의 임상적 의의그림 7. 수술 전과 수술 1개월 후 사진. 비주, 콧대, 콧등 굴곡 등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측두근막이나 복부근막을 이용한 복합 이식 편 삽입술은 수술 방법이 비교적 쉽고, 한 번에 수술을 시행하며, 코 성형과 동시에 시행하기에 용이하다. 특 히 매우 얇지만 질긴 조직으로 점막과 혈관이 자라 들 어오는 좋은 배지가 될 뿐 아니라 마주 보고 있는 점막 피판을 분리해, 치유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천공의 위 험성을 낮출 수 있다. 하지만 혈관을 유지하는 인접 피판과는 달리 따로 공 급 혈관을 유지하지 않기에 일반적으로는 1㎝ 미만의 천공에서 사용된다. 하지만 비강 점막의 경우 혈액 공 급이 매우 우수하여 측두근막과 복부근막을 사용하 여 2㎝의 비교적 큰 천공에 시행하였다. 비록 천공이 완벽하게 막히지는 않았지만, 기능적이고 미용적으로 큰 개선이 있었다. 특히 부족한 측두근막에 늑연골 채 취 시 쉽게 채취할 수 있는 복부근막을 사용한 것이 노하우라 하겠다

Date :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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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원장의 Dr. Note] 연입코성형 양악수술 후 코의 구조적 약화와 그 해결 전

얼굴의 균형을 바꾸는 수술, 코에도 영향 현대 사회에서 양악수술은 단순한 교정 목적을 넘어  얼굴의 균형과 인상을 변화시키는 미용적 수술로 자리 잡았다. 특히 돌출입이나 얼굴 비대칭 등 외형적인 문 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선택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얼굴의 중심부를 이루는 상·하 악 구조를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코와 비중격에도 영향 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상대적으로 간과되기 쉽다. 실제로 양악수술 후 코 모양의 변화나 비호흡 장애를 호 소하는 환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수술 후 코의 기능적·미용적 재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양악수술은 상악과 하악을 얼굴뼈로부터 분리해 전진 이나 후진시켜 부정교합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미용 성형에서는 주로 돌출입을 교정하기 위해 상악을 후진 시키는 수술을 일반적으로 지칭한다. 이러한 상악뼈 수술의 경우 양쪽 광대뼈의 아래쪽뿐만 아니라 비중격 바닥 부분도 얼굴뼈에서 분리되어야 하기에 수술 후 비 중격 만곡이나 붕괴의 원인이 되며 이는 코끝의 퍼짐, 코막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이번 호에서는 상악수술 후 코의 기능적·미용적 변형 을 비중격 재건과 코 성형으로 수술한 예를 리뷰하고자 한다케이스 소개1997년생 남자 환자가 지속적인 코막힘과 콧물을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양악수술과 코 필러 및 실 삽입 수술이력이 있었다. 수술 전 이학검사상 좌측에서 우측으로 의 역C형 사비가 보였으며 비주와 비공의 비대가 관찰되 었다 수술 전 사진. 역C형 사비와 흡기 시 우측 비익연골의 허탈이 확인되었다.비주와 비공의 비대칭도 보였다수술 전 CT. 비중격 만곡이 보였다. 골부와 연골부의 좌측 만곡과 spur가 관찰되며 전체적으로 C-shape deviation이 확인되었다. 비중격 만곡으로 인해 측면에서 비중격의 음영 소실도 보였다.Cottle test에서는 좌측에서 positive가 관찰되 었으며, 흡기 시 우측 비익연골의 허탈이 관찰되었다. 내원 당시 시행한 CT상 비중격의 골부와 연골부 상단에서 좌측으로 만곡된 C-shape deviation이 확인되었다. 수술 전 CT. 비밸브 협착을 보였다. 비익연골의 내전과 비중격 미단 변형으로 인한 좌측 비밸브 협착이 확인되었다. 상악수술 후 삽입된 핀이 비골 바닥 부분에 산재되어 있다.  이러한 소견은 이전 양악수술에 의한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비익연골의 내전과 비중격 미단부의 변형으로 인한 좌측 비밸브 협착이 관찰되었다.수술 전 비내시경. 비중격이 전체적으로 좌측으로 만곡되어 C-shape deviation이 확인되었다. 미단부 변형으로 인해 좌측 비밸브 협착이 보였다.비중격 만곡은 CT보다 내시경상에서 더 심하게 나타났다내시경 검사에서는 CT에서보다 더 심한 비중격 만곡이 관찰되었으며, 비밸브 협 착이 보여 비중격 및 비밸브 교정술, 하 비갑개 점막 절제술을 계획하였다. 비중격 및 비밸브 교정 전. 연골부 일부가 이전 양악수술로 인해 소실된 모습이다. 비중격이 전체적으로 좌측 만곡되어 C-shape deviation이 확인되었다.수술장 소견상 비중격 연골부 일부가 이전 양악수술로 인해 소실된 모습이 보였고, 전체적으로 좌측으로 만곡된 C-shape deviation이 확인되었다. 또 한 비익연골의 내전과 비중격 미단부의 변형으로 인해 좌측 비밸브 부위가 좁아져 있음이 관찰되었다.수술 중 채취 재료. 8th costal cartilage오른쪽 8th costal cartilage를 채취한 후, 좌측으로 휘어 있는 미단부 연골 부위를 nasal spine 우측으로 이동시켜 고정함으로써 비중격의 휨을 전체적으로 우 측으로 이동시켜 bone–cartilage의 휨을 일치시켰다.  좌측으로 휘어 있는 연골 부위를 nasal spine 우측으로 이동시킨 후 고정하여 비중격의 휨을 전체적으로 우측으로 이동시켜 bone-cartilage의 휨을 일치시켰다. 채취한 costal cartilage를 이용해 우측 비중격의 상단부터 미단까지 넓게 batten graft를 시행하여 전체적인 만곡을 교정하였으며, 남은 만곡을 교정하기 위해 우측 비중격 상·하단에 각각 batten-spreader graft를 시행하였다.채취한 costal cartilage를 이용해 우측 비중격의 상단부터 미단까지 넓게 batten graft를 시행하여 전체 적인 만곡을 교정하였고, 남은 만곡을 추가로 교정하 기 위해 우측 비중격 상·하단에 각각 batten spreader graft를 시행하였다. 이후 고주파를 이용하 여 양측 하비갑개 점막에 coblation을 시행하였다. 양악수술 이후 코의 구조적 약화와 그 대응콧등 융기 목적으로 제작된 실리콘, 거푸집, 연골 입자 몰딩비중격 재건 후 자가늑연골을 이용하여 비중격연장술 을 시행하였다. 또한 콧등의 이물질(실)을 제거함과 동 시에, 실리콘 형태의 거푸집을 이용해 연골 입자를 몰 딩한 후 코에 이식하였다. 이러한 접근을 택한 이유는 양악수술 이후 실리콘을 사용할 경우 염증 발생 위험 이 높고, 염증이 발생하면 비중격 손상이 빠르게 진행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경우에는 철저히 무보형물 방식으로 수술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술 후 사진. 사비 및 코끝 처짐과 콧대 불규칙 등이 개선되었다.양악수술 후 코 성형에서는 비중격의 약화나 붕괴가 흔하게 발생하며, 이물질인 핀이 비골 바닥에 삽입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이로 인해 코끝의 융기가 매우 어렵고, 비중격 염증에 기인한 코의 염증 빈도가 높아 예후 도 좋지 않다. 따라서 양악수술 이후의 코 성형은 기능 적 측면에서 비중격 재건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며, 코 성형 시에는 무보형물 방식이 가장 바람직하다

Date :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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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원장의 Dr. Note] 바로코 연입주사 기능코와 무보형물 코 성형의 임상 사례

최근 코 성형의 트렌드는 기능코와 무보형물이라 할 수 있다. 코의 구조를 고려하지 않은 L자 실리콘 사용, 메드포어 사용 등의 예전 방법을 지양하고, 비중격이나 하비갑개와 같은 구조적·기능적 문제를 코 성형 시 같이 다뤄주는 것이 대세이다. 실리콘이나 고어텍스와 같 은 임플란트를 사용하지 않고 자가연골을 이용한 콧대 융기 역시 최신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과거 골절 정복과 동시에 코 성형을 시 행한 케이스를 소개한다. 코막힘과 모양 불만족으로 내원한 환자에게 자가조직을 사용하여 비중격을 재건 하고 코 성형을 시행한 케이스이다.케이스 소개​과거 외상 후 코 수술과 성형 이력이 있으며 지속적인 코막힘, 특히 흡기 시 코막힘과 콧물을 증상으로 1989 년생 여성 환자가 내원하였다. 수술 전 이학검사상 비 근에서 우측으로, 비첨부에서 우측으로 사비를 보였으며, 비주와 비공에서 비대칭이 관찰되었다. Cottle test 상 좌측 positive가 관찰되었으며, 흡기 시 우측 비익연골의 허탈 소견을 보였다.수술 전 사진. 사비 및 흡기 시 우측 비익연골의 허탈이 확인되었다. 안장코 변형과 비주와 비공의 비대칭도 관찰되었다.수술 전 CT. 비중격 만곡이 관찰되었다. 또한 비중격 골부에서 좌측으로의 만곡과 비중격 손상으로 인한 안장코 변형이 확인되었다. 측면에서는 이전 수술로 인한 비중격 소실이 관찰되었다.수술 전 CT. 좌측 미단부에서 심한 만곡으로 인한 비밸브 협착이 관찰되었다.내원 당시 시행한 CT 상 비중격 미단부와 상단부 연골부의 좌측으로의 만 곡, 비중격 손상에 의한 안장코 변형도 보였다. 비익연 골의 내전과 비중격 좌측 미단부의 변형으로 인해 좌측 비밸브에서의 협착도 관찰되었다.좌측에서 미단부 변형으로 인한 비밸브 협착이 관찰되었다. CT보다 내시경 검사에서 더 현저하게 나타났다내시경 검사에서는 비중격 골부에서 연골부 상단에 걸 친 좌측으로의 만곡 그리고 비중격 미단부에서 좌측 만곡으로 인한 비밸브 협착도 관찰되어, 비중격 및 비밸브 교정술, 하비갑개점막절제술을 계획하였다.비중격 및 비밸브 교정 전. 비중격이 제거된 상태로 매우 약화된 모습이다. 특히 미단부 좌측에서의 심한 만곡과 비중격 미단부의 만곡, 비익연골 내전으로 인한 좌측 비밸브의 협착이 확인되었다수술장 소견상 비중격 대부분이 제거된 상태였다. 전반적으로 좌측으로 휘어져 있으면서 특히 미단부 좌측 만곡이 심하였고 좌측 비밸브 부위가 좁아져 있었다. 이전에 비중격 교정 을 위해 사용되었던 우측 spreader 형태의 연골 을 채취하였으며, 비중격 상악 아래 부분에 남아 있는 비중격을 일부 채취 하였다. 수술 중 채취 재료. 8th costal cartilage, Bone-cartilage complex.채취한 bone cartilage complex를 이용하여 비중격의 우측 상단에서 미단까지 넓게 batten graft를 시행하고, 비중격에 추가적인 batten graft를 보강하여 전반적인 좌측 만곡을 교정하였다.또한 8th costal cartilage를 채취하고 이를 이용하여 좌측 비중격 상단 부분에 batten-spreader graft를 통해 골부의 좌측 만곡을 추가적으로 교정하였다. 양측 비익연골은 연골 재배치를 통해 대칭적으로 교정하였고, 고주파를 이용하여 양측 하비갑개 점막에서 coblation을 시행하였다Bone-cartilage complex 2개를 이용하여 비중격 우측 상단에서 미단까지 넓게 batten graft를 시행하였다. 8th costal cartilage를 이용하여 비중격 좌측 상단에 추가적인 batten-spreader graft를 시행하여 비중격을 강화하고, 상단부에서의 만곡과 비밸브 협착을 개선하였다. 콧대 융기를 위해 사용한 자가늑연골 입자(아래)비중격 교정 후 자가늑연골을 이용하여 bilateralstrut type으로 비중격연장술을 시행하였다. 남은 자가늑연골은 입자 형태로 만들어 주사로 콧대에 주입하였다.수술 후 사비, 비공 비대칭, 콧대 불규칙 등의 모습이 개선되었다.코 성형에서 구조적 재건과 무보형물 수술은 최근 두드러진 트렌드라 할 수 있다. 재수술 대부분이 구조적 변형 이나 붕괴, 또는 보형물에 의한 염증으로 인한 케이스이 기 때문에 이러한 트렌드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수술 전과 수술 2개월 후. 휜 콧대와 처진 코끝, 비공 비대칭이 교정되었으며, 순조롭게 유지되고 있다한 수술 전 분석을 통해 구조적 무리가 따르지 않는 비개방 연입주사(연골입자 주사)와 같은 방식을 택할 수 있고, 환자 니즈가 크다면 기능적 보강이나 재건을 통해 구조 문제를 해결한 후 실리콘과 같은 몰드 형태의 개방형 연입코 성형(연골입자 코 성형)이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Date :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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