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코 빠른 상담

카카오 상담

전화상담

이벤트

TOP

온라인상담

진료예약

카카오톡

전후사진

오시는길

[김준 원장의 Dr. Note] 자가연골을 이용한 비중격 연골 손상 재건

profile_image
작성자바로코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6-08-04 17:03





비중격 연골 손상은 재수술의 경우 종종 발견된다. 

특히 비중격 손상과 함께 염증이 동반된 경우 

남은 비중격의 소실과 함께 코의 기능적 문제를 초래한다. 

또한 이러한 손상은 비중격 천공이나 안장코 변형, 비주 퇴축 등의 미용적 문제를 동반한다. 이번 호에서는 구축 코 변형과 함께 비중격이 total loss된 환자를 자가연 골만을 이용하여 재건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전 소견

d2a41f0ed00a6a5bc740d4a1e66e191c_1785829932_7751.jpg
수술 전. 1967년생 여성 환자로 전반적인 사비, 흡기 시 양측 비익연골의 허탈(좌측은 완전 허탈), 심한 비공 집힘, 비주 퇴축 및 비주와 비공 비대칭이 관찰되었다.



1967년생 여성 환자로, 2차례의 코 수술 병력이 있으며 이후 염증이 생긴 실리콘 보형물을 제거한 후 비주의 퇴 축과 비대칭, 코들림 등의 증상과 함께 지속적인 코막힘, 특히 흡기 시 코막힘과 콧물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수술 전 이학검사 결과 좌측에서 우측으로 전반적인 사비가 보였으며, 심한 비공 집힘, 비주 퇴축 및 비주와 비공 비대칭 이 보였다. Cottle test에서 양측의 positive가 관찰되고, 흡기 시 특히 좌측 비익연골의 허탈 소견이 있었다. 





d2a41f0ed00a6a5bc740d4a1e66e191c_1785829958_1473.jpg
수술 전 CT 검사에서 보이는 비중격 만곡. 비중격 상단과 미단부의 전반적인 우측 만곡이 보인다. 비중격의 천공 및 천공 주변의 비중격 골부와 연골 부분 소실로 인해 지지력이 매우 약해진 상태(노란색)



d2a41f0ed00a6a5bc740d4a1e66e191c_1785830025_8165.jpg
수술 전 CT 검사에서 보이는 비밸브 협착. 비중격 소실로 인한 주변의 상·하외측 연골의 함입으로 내외측 비밸브가 협착됨.




또한 CT 검사에서 비중격 하단 부위에 1㎝가량의 천공 과 주변의 작은 천공이 관찰되었고, 미단부에서는 nasal spine 부위 후방으로 비중격의 소실로 인해 비중격의 지지력이 매우 약한 상태로 보였다. 비중격 천 공, 비주 퇴축, 비중격 주변 상외측·하외측 및 비중격 연골·골 부분의 함몰 등으로 보아 전체적인 비중격 소실로 인한 saddle nose가 의심되었다.



d2a41f0ed00a6a5bc740d4a1e66e191c_1785830059_8152.jpg
수술 전 비내시경 검사. 비중격 중간 부분에 지름 1㎝가량의 천공과 주변에 작은 천공 여러 개가 보인다.



내시경 검사에 서는 비중격의 미단부 만곡으로 인한 양측 비밸브 부분 의 협착 소견이 있었으며, 특히 흡기 시 동적 협착이 관 찰되었다. 이에 비중격재건술, 비밸브교정술, 하비갑개 점막절제술을 계획하였다.

d2a41f0ed00a6a5bc740d4a1e66e191c_1785830548_4482.jpg
 

비중격 연골 대부분이 소실되고 비중격 골부와 연골 접합부에 0.5㎝가량의 연골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연골과 골부의 접합부를 가로지르는 종단 골절로 인해 BC junction이 수직으로 분리되었다(이로 인해 상외측 연골의 대부분이 비강 내로 함입되어 주저앉아 있으며 하외측 연골과 비주도 내전). 남은 비중격의 상단은 우측 만곡이 보이며, 비중격의 소실과 주변 상·하외측 연골의 비강 쪽 함입으로 인한 양측 비밸브 협착도 확인되었다.




수술장 소견상 비중격의 연골 대부분이 소실된 상태로 비중격 골부와 연골 접합부에 0.5㎝가량의 연골이 남아 있는 상태였고, 또한 연골과 골부의 접합부를 가로 지르는 종단 골절로 인해 BC junction이 수직으로 분 리되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상외측 연골의 대부분이 비 강 내로 함입되어 주저앉아 있었다. 또한 하외측 연골과 비주도 내전된 양상이었다. 비중격의 하단 및 후방 골 부위도 대부분 제거되어 있었으며, 연골 부분에 1㎝가량 의 천공과 주변에 작은 천공들이 보였고, 남은 비중격은 우측 만곡이 

관찰되었다.







비중격 연장과 재건을 동시에


d2a41f0ed00a6a5bc740d4a1e66e191c_1785830244_8999.jpg
 

d2a41f0ed00a6a5bc740d4a1e66e191c_1785830359_7182.jpg
Supratip에 사용한 슬라이스된 자가늑연골



비중격 재건과 주변 조직의 함입으로 인한 협착을 개선하 기 위해 8th 늑연골을 채취하여 nasal spine에 고정해서 septum과 비중격 연장을 동시에 하는 graft를 시행하였 다. 또한 비중격의 중간 부분에 늑연골을 이용하여 남은 비중격의 골부와 연골에 고정해서 지지하는 graft를 시 행하였다(2개의 늑연골 축에 상외측 연골을 고정하여 비 강 내로 함입을 막고 비밸브의 정적·동적 협착을 개선함). 양측 비익연골은 연골 재배치를 통해 대칭적으로 교정한 후 nasal spine에 고정한 늑연골에 고정하여 외측 비밸브 협착을 교정하였으며, 고주파를 이용하여 양측 하비갑개 점막 coblation을 시행하였다.




d2a41f0ed00a6a5bc740d4a1e66e191c_1785830303_7952.jpg
d2a41f0ed00a6a5bc740d4a1e66e191c_1785830307_7124.jpg
 


자가늑연골을 사용하여 재건한 비중격에 상외측 연골과 하외측 연골을 차례대로 고정하고 난 다음, supratip 부위의 함몰 개선을 위해 남은 자가늑연골을 곱게 다진 후 혈장 성분을 이용하여 모양을 잡고 함몰 부위에 이식하였다. 수술 후 퇴축된 비주와 들린 코 등 이 호전되었고 코막힘, 콧물 증상도 호전되고 있다. 비중격 붕괴는 코 수술 시 접하게 되는 심각한 손상 중 하나이며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연골과 복잡한 술식이 요구된다. 이번 케이스에서는 비중격 재건과 연장을 따로 시행하는 대신 비중격 재건과 연 장을 동시에 시행하여 필요한 연골의 양을 줄이고 기 능과 미용의 재건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었다. 수술 부작용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비중격 채취를 최소한으로 하고 이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수술 후 에는 과도한 압박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수술의 실패를 피하기 위해 자가조직을 사용한 재건 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김준 원장의 Dr. Note] 기능 회복과 구조 재건을 동시에 고려한 무보형물 코재수술

최근 코 성형의 트렌드는 기능성 코 성형과 무보형물 코 성형이라 하겠다. 특히 이러한 추세는 과거 비중격 연골 사용으로 인한 코의 기능적 붕괴와 실리콘 사용 으로 인한 염증과 구축 등의 부작용을 피하기 위한 것 이다. 특히 비중격이 약하거나 제거된 상태에서 실리콘 염증이 발생할 경우, 구형구축이나 모양 변형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코 성형의 목표 자체가 높이거나 모양을 만드는 데서 끝나 는 것이 아니라, 코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기능까지 함께 살리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본원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비중격연골을 최대한 보존 하고, 오히려 비중격을 보강하거나 재건한 후 자가연골 을 사용하는 무보형물 수술을 지향하고 있다. 과거 비 중격 사용으로 인해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러한 원칙이 더욱 중요하다. 이번 호에서는 비중격 사용 후 기능적 코막힘과 모양 변형이 동반된 환자에서 기능 재 건과 무보형물 재수술을 시행한 케이스를 리뷰하고자 한다.케이스 소개  수술 전 사진. C형 사비와 흡기 시 우측 비익연골의 허탈, supratip depression과 비공 비대칭이 관찰된다.코 수술 병력이 있는 1996년생 여성 환자가 지속적인  코막힘과 콧물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수술 전 이학검 사상 C형 사비가 보였으며, supratip depression과 비 공 비대칭이 관찰되었다.Cottle test에서는 좌측 positive가 관찰되었으 며, 흡기 시 우측 비익연 골의 허탈이 보였다.수술 전 CT. 골부의 우측 만곡과 연골부 상단의 좌측 만곡이 관찰된다. 이전 수술과 비중격 만곡으로 인해 측면에서 비중격의 음영 소실도 보인다.내원 당시 시행한 CT상 비중격 골부는 우측으로  만곡되어 있었고, 수술 전 CT. 비익연골의 내전과 비중격 미단 상단의 좌측 만곡으로 인한 좌측 비밸브 협착이 관찰된다비중격 미단부에서는 좌측 만곡을 보이는 S자 형태의 만곡이 관찰되었다. 또한 비익연골의 내전과 비중격 미단부의 변형으로 인 한 좌측 비밸브 협착도 관찰되었다. 수술 전 비내시경. 비중격 상단은 우측으로 만곡되어 있고, 미단 하단은 좌측으로 만곡되어 있다. 연골 변형으로 인한 좌측 비밸브 협착이 관찰된다.내시경검사상 CT에서보다 더 심한 비중격 상단부와 미단부의 만곡이 관찰되었으며, 비밸브 협착이 보여 비중격 및 비밸브 교정술, 하비갑개점막절제술을 계획하였다. 또한 미용적으로는 자가늑연골을 이용한 콧대 및 코끝 교정과 연골입자를 이용한 무보형물 수술을 계획하였다.비중격 및 비밸브 교정 전. 연골부는 이전 비중격만곡증 수술로 인해 대부분 소실된 상태이다. 골부 상단은 우측으로 만곡되어 있고, 연골부 상단 및 미단은 보상적으로 좌측으로 만곡된 S-shape deviation이 관찰된다. 이처럼 골부와 연골부의 만곡 방향이 상이한 이유는 이전 비중격 만곡증 수술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수술장 소견상 골부와 연골부 상단은 우측으로 만곡되어 있었고, 연골부 미단 하단부는 보상적으로 좌측으 로 만곡된 양상을 보였다. 또한 비익연골의 내전과 비중 격 미단부의 변형으로 인해 양측 비밸브 부위가 좁아져 있음이 관찰되었다. 수술 중 채취 재료. 이전에 사용되었던 비중격과 bone chip, 그리고 8번 늑연골, 콧대에 사용한 연골입자이다.비중격의 연골부와 골부의 BC junction을 분리한 후 bone chip을 채취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우측 비중격의 상단부터 미단까지 넓게 batten graft를 시행함으로써 전체적인 만곡을 교정 하였다.비중격 및 비밸브 교정. 우측 비중격의 상단부터 미단까지 넓게 batten graft를 시행하여 전체적인 만곡을 교정하였고, 남아 있는 만곡을 교정하고 추가적으로 비중격을 강화하기 위해 우측 비중격 상단에 spreader graft를 시행하였다.또한 남아 있는 만곡을 교정하고 추가적으로 비중격을 강화하기 위해 우측 비중격 상단에 spreader graft를 시행하였다. 이후 고주파를 이용하여 양측 하비갑개 점막에 coblation을 시행하였다. 재건된 비중격에 지지 하여 자가늑연골을 이용한 비중격연장술을 시행하였 고, 콧대의 굴곡을 매끄럽게 하고 콧대 융기를 위해 연골입자를 이용한 주사를 시행하였다. 수술장 수술 후. 사비, 코끝 처짐, supratip depression, 콧대의 불규칙함이 개선된 모습이다코 성형에서 비중격연골을 보존하거나 재건하는 것은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재수술 에서 휜 코나 안장코, 코막힘 등은 대부분 과도한 비 중격의 제거 또는 조작으로 인해 발생한다. 한국인과 같은 동양인에서는 비중격연골이 작고 얇으며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콧대를 높이거나 코를 늘리는 과정에서 비중격이 힘을 버티지 못하고 구겨지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실리콘과 같은 임플란트보다는 가볍고 염증 발생 확률이 낮은 연골입자가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코 성형에서는 단순히 비중격을 채취하여 사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남아 있는 비중격의 강도와 지지력을 어 떻게 유지할 것인지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결국 안정 적인 코 성형 결과를 위해서는 비중격의 구조적 기반을 먼저 확보한 뒤, 그 위에서 보다 생체친화적인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Date : 2026-08-21

HIT : 13

[김준 원장의 Dr. Note] 최근 코끝 성형 지견

과거 코끝 성형은 실리콘과 같은 보형물이나 귀연골을 넣는 방법, medpore와 같은 이물질을 기둥으로 세우 는 방법 등이 있었다. 현재는 ESG (Ex t ens ive Septal Graft), columellar strut graft, strut graft, spreader graft, onlay graft, shield graft, alar suture technique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된다. 최근에는 ESG 및 onlay graft로 단순화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대부분은 각도나 길이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ESG와 onlay graft가 주로 사용되는 것이다Extensive Septal GraftESG에서는 사용하는 연골의 종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귀연골·늑연골·기증늑연골·비중격연골이 활용될 수 있다. Medpore와 mesh와 같은 이물질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물질이 비중격 바깥으로 노출되어 비익연골에 닿는다면 유착이 매우 심 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염증이 일어난 경우 정상 비중격의 괴사나 흡수가 가속화될 수도 있다. ESG에 사용할 연골의 필요 조 건들을 결정할 때는 코 끝의 길이, 비순각 각도, 재수술 유무, 비중격·비익연골 의 상태, 돌출입 정도, 공여부 상태(비만·석회화·성 별·나이·귀연골의 크기), 환자의 니즈 등을 고려해야 한다. ESG는 base를 어디 두느냐에 따라 strut type, spreader type, X-graft로 나누고, 개수에 따라서는 bilateral, unilateral로 나눈다. 일반적으로 비중격 의 미단부가 반듯하고 튼튼하다면 bilateral type· strut type을 시행하고, 비중격 미단부가 약하거나 손 상이 심하다면 X-graft를 추천한다. 연골 종류별 고려사항일반적으로 코의 길이가 남성 환자의 경우 4.6㎝ 미만, 여성 환자의 경우 4.4㎝ 미만이거 나 이전에 비중격연골을 사용 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늑연 골 사용을 고려한다. 코의 길 이가 적당하고 비중격이 휘어 있다면 귀연골을 고려한다. 코의 길이가 적당하고 비중격 의 크기가 3.5㎝ 이상이며 만곡이 없다면 비중격연골을 고려한다. 기증연골은 자 가늑연골의 석회화가 심하거나, 비만이거나, 반복된 늑연골 채취 병력이 있을 때 추천한다.X-graft ESG. 자가늑연골을 사용하여 우측에 strut type, 좌측에 spreader type의 ESG를 시행하였다어떤 방식으로 세우느냐도 모양에 영향을 미친다. 하 지만 세우는 방식이 같아도 사용하는 연골의 종류에 따라 표현이 달라진다. 특히 귀연골이나 비중격연골 에 비해 자가늑연골로 ESG를 하였을 때 모양을 더 또 렷하고 화려하게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재수술이나 구축이 된 코, 짧은 코에서는 자가늑연골 사용이 추천된다.Bilateral ESG(strut type). 귀연골을 사용하고 비중격 미단 부위 양측으로 ESG를 통해 코끝을 융기하였다.ESG와 alar suture로 코끝 모양을 어느 정도 잡은 후에는 onlay나 shield graft로 코끝 모양을 완성 한다. 일반적으로 첫 수술 시 에는 진피나 근막, 연골막 등 을 사용한다. 코끝이 처져서 재내원하였다면 귀연골을 이용한 on lay graft를 시행한 다. 비주와 비첨을 동시에 빼 고자 할 때는 shield graft가 도움이 되겠다. 귀연골, 늑연골 순으로 코끝 ESG를 시행한 모습. 수술 전에 비해 코끝 융기가 좋아졌다. 귀연골은 둥글고 자연스러운 모양, 늑연골은 오뚝하고 또렷한 모양으로 표현할 수 있다이러한 방식으로 코끝의 연골을 올릴 때에는 튼튼한 기둥을 세운다고 생각 해야 한다. 구조가 약하면 비 주가 처지거나 코끝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다양한 ESG의 방법. 코끝 성형의 경우 자가연골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a la r suture 시 tension이 걸리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수술의 마 지막 tip이라 할 수 있다

Date : 2026-08-14

HIT : 50

[김준 원장의 Dr. Note] 자가연골을 이용한 비중격 연골 손상 재건

비중격 연골 손상은 재수술의 경우 종종 발견된다. 특히 비중격 손상과 함께 염증이 동반된 경우 남은 비중격의 소실과 함께 코의 기능적 문제를 초래한다. 또한 이러한 손상은 비중격 천공이나 안장코 변형, 비주 퇴축 등의 미용적 문제를 동반한다. 이번 호에서는 구축 코 변형과 함께 비중격이 total loss된 환자를 자가연 골만을 이용하여 재건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전 소견수술 전. 1967년생 여성 환자로 전반적인 사비, 흡기 시 양측 비익연골의 허탈(좌측은 완전 허탈), 심한 비공 집힘, 비주 퇴축 및 비주와 비공 비대칭이 관찰되었다.1967년생 여성 환자로, 2차례의 코 수술 병력이 있으며 이후 염증이 생긴 실리콘 보형물을 제거한 후 비주의 퇴 축과 비대칭, 코들림 등의 증상과 함께 지속적인 코막힘, 특히 흡기 시 코막힘과 콧물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수술 전 이학검사 결과 좌측에서 우측으로 전반적인 사비가 보였으며, 심한 비공 집힘, 비주 퇴축 및 비주와 비공 비대칭 이 보였다. Cottle test에서 양측의 positive가 관찰되고, 흡기 시 특히 좌측 비익연골의 허탈 소견이 있었다. 수술 전 CT 검사에서 보이는 비중격 만곡. 비중격 상단과 미단부의 전반적인 우측 만곡이 보인다. 비중격의 천공 및 천공 주변의 비중격 골부와 연골 부분 소실로 인해 지지력이 매우 약해진 상태(노란색)수술 전 CT 검사에서 보이는 비밸브 협착. 비중격 소실로 인한 주변의 상·하외측 연골의 함입으로 내외측 비밸브가 협착됨.또한 CT 검사에서 비중격 하단 부위에 1㎝가량의 천공 과 주변의 작은 천공이 관찰되었고, 미단부에서는 nasal spine 부위 후방으로 비중격의 소실로 인해 비중격의 지지력이 매우 약한 상태로 보였다. 비중격 천 공, 비주 퇴축, 비중격 주변 상외측·하외측 및 비중격 연골·골 부분의 함몰 등으로 보아 전체적인 비중격 소실로 인한 saddle nose가 의심되었다.수술 전 비내시경 검사. 비중격 중간 부분에 지름 1㎝가량의 천공과 주변에 작은 천공 여러 개가 보인다.내시경 검사에 서는 비중격의 미단부 만곡으로 인한 양측 비밸브 부분 의 협착 소견이 있었으며, 특히 흡기 시 동적 협착이 관 찰되었다. 이에 비중격재건술, 비밸브교정술, 하비갑개 점막절제술을 계획하였다. 비중격 연골 대부분이 소실되고 비중격 골부와 연골 접합부에 0.5㎝가량의 연골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연골과 골부의 접합부를 가로지르는 종단 골절로 인해 BC junction이 수직으로 분리되었다(이로 인해 상외측 연골의 대부분이 비강 내로 함입되어 주저앉아 있으며 하외측 연골과 비주도 내전). 남은 비중격의 상단은 우측 만곡이 보이며, 비중격의 소실과 주변 상·하외측 연골의 비강 쪽 함입으로 인한 양측 비밸브 협착도 확인되었다.수술장 소견상 비중격의 연골 대부분이 소실된 상태로 비중격 골부와 연골 접합부에 0.5㎝가량의 연골이 남아 있는 상태였고, 또한 연골과 골부의 접합부를 가로 지르는 종단 골절로 인해 BC junction이 수직으로 분 리되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상외측 연골의 대부분이 비 강 내로 함입되어 주저앉아 있었다. 또한 하외측 연골과 비주도 내전된 양상이었다. 비중격의 하단 및 후방 골 부위도 대부분 제거되어 있었으며, 연골 부분에 1㎝가량 의 천공과 주변에 작은 천공들이 보였고, 남은 비중격은 우측 만곡이 관찰되었다.비중격 연장과 재건을 동시에 Supratip에 사용한 슬라이스된 자가늑연골비중격 재건과 주변 조직의 함입으로 인한 협착을 개선하 기 위해 8th 늑연골을 채취하여 nasal spine에 고정해서 septum과 비중격 연장을 동시에 하는 graft를 시행하였 다. 또한 비중격의 중간 부분에 늑연골을 이용하여 남은 비중격의 골부와 연골에 고정해서 지지하는 graft를 시 행하였다(2개의 늑연골 축에 상외측 연골을 고정하여 비 강 내로 함입을 막고 비밸브의 정적·동적 협착을 개선함). 양측 비익연골은 연골 재배치를 통해 대칭적으로 교정한 후 nasal spine에 고정한 늑연골에 고정하여 외측 비밸브 협착을 교정하였으며, 고주파를 이용하여 양측 하비갑개 점막 coblation을 시행하였다. 자가늑연골을 사용하여 재건한 비중격에 상외측 연골과 하외측 연골을 차례대로 고정하고 난 다음, supratip 부위의 함몰 개선을 위해 남은 자가늑연골을 곱게 다진 후 혈장 성분을 이용하여 모양을 잡고 함몰 부위에 이식하였다. 수술 후 퇴축된 비주와 들린 코 등 이 호전되었고 코막힘, 콧물 증상도 호전되고 있다. 비중격 붕괴는 코 수술 시 접하게 되는 심각한 손상 중 하나이며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연골과 복잡한 술식이 요구된다. 이번 케이스에서는 비중격 재건과 연장을 따로 시행하는 대신 비중격 재건과 연 장을 동시에 시행하여 필요한 연골의 양을 줄이고 기 능과 미용의 재건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었다. 수술 부작용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비중격 채취를 최소한으로 하고 이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수술 후 에는 과도한 압박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수술의 실패를 피하기 위해 자가조직을 사용한 재건 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Date : 2026-08-04

HIT : 83

[김준 원장의 Dr. Note] 이식편 삽입을 통한 비중격 천공 수복

비중격 천공은 코 성형 시 종종 접하게 되는 부작용이 다. 특히 비중격연장술과 같이 코를 늘리거나 높이는 수술 시 비중격 점막에 손상이 가면 비중격 천공이 발 생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비중격 천공을 측두근막 과 기증 늑연골로 수술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비중격 천공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다코 성형 부작용으로 인한 비중격 천공 사례수술 전 모습.1993년생 여성으로, 3년 전 코 성형 후 잦은 가피와 코막힘 등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이다. 그림 1. 비중격 중간 부위에 1㎝가량의 원형 천공이 관찰되었다수술 전 검사 상 비중격 중간 부위에 1㎝가량의 원형 천공이 관찰 되었다(<그림 1>). 특별한 기저 질환이 없고 코 성형이 라는 확실한 원인이 있어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를 계 획하였다그림 2. 2.5㎝가량의 측두근막을 채취한 후 얇게 펴서 3㎝가량으로 만들어 건조시켰다. 천공 사이즈를 커버하고 측두근막의 팽팽함을 유지하기 위해 근막 사이에 지름 1㎝가량의 기증 늑연골을 놓은 후 근막을 반으로 접어 3㎝×1.5㎝ 반원의 복합이식편을 만들었다.코 성형과 동시에 진행해 개방형으로 접근하였다. 천공 사이즈를 고려하여 2.5㎝가량의 측두근막을 채취한 후 얇게 펴서 3㎝가량으로 만들어 건조시켰다. 천공 사이 즈를 커버하고 측두근막의 팽팽함을 유지하기 위해 근 막 사이에 지름 1㎝가량의 기증 늑연골을 놓은 후 근막 을 반으로 접어 3㎝×1.5㎝ 반원의 복합이식편을 만들 었다(<그림 2>그림 3. 천공 부위의 비중격 점막을 조심히 박리한 후 천공연에서 1㎝가량의 건강한 점막을 확보하였다천공 부위의 비중격 점막을 조심히 박리한 후 천공연에 서 1㎝가량의 건강한 점막을 확보하였다(<그림 3>). 제작된 이식편을 삽입하고 양측 비강 내로 실라스틱 판을 관통시켜 고정하고, 3주 정도 지난 후 실라스틱 판을 제거하였다. 그림 4. 수술 전(왼쪽), 수술 3주 후 천공 주변으로 점막이 자라 들어와 천공이 막혔다(오른쪽). 수술 3주 후 내시경 검사상 천공 주변에 점막이 자라 들어와 천공이 막힌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그림 4>). 수술 후 비출혈 통증, 휘파람 소리 등의 증상은 개선되 었으나 코막힘 증상 개선은 미미하였다.비중격 천공의 원인과 치료법 수술 후 모습비중격 천공은 약물, Wegener 육아종증과 같은 염증 성 질환, 매독과 같은 감염성 질환, 악성 종양 등 다양 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비중격 성형이나 비 성형 수술 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으며, 비 폐색과 가피 형성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치료를 시 행한다. 치료 시작 전에 c-ANCA 등의 원인 규명을 위 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악성 종양이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식염수 세척이나 비내 분무액 사용과 같은 보조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지만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지속 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천공의 위치·크기· 모양, 천공연의 상태에 따라 증상도 다르고 이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비중격 천공의 증상은 코막힘, 가피 형성, 출혈이 가장 흔하고 흡기 시 휘파람 소리, 통증, 콧물 등이 비교적 많이 호소하는 증상들이다. 비중격 전방 부나 중앙부에 위치한 천공은 흡기 시 와류를 일으켜 증상이 더 심하지만 접근이 좋아 수술이 더 용이하다. 후방부나 비저부의 천공은 증상은 덜하지만 접근이 어 려워 수술이 까다롭다. 또한 둥근 모양보다는 찢어진 모양의 긴 천공이 수술이 용이하다. 직경이 5㎜ 미만이고 천공이 전방부에 위치 한 경우 주변의 비중격 점막을 직접 봉합하거나 주변 점 막을 늘려서 봉합하는 회전피판술을 사용한다.수술 후 모습사이즈가 1㎝ 이상이고 전방부에 발생한 천공의 경우 윗입술 점막 피판을 들어 비강 바닥으로 관통시켜 천공 을 막아주는 구순협부피판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천공 사이즈가 2㎝ 이상으로 매우 큰 경우에는 발생 위치가 전방이든 후방이든 상관없이 비강 바닥을 전진시켜 천공을 막아주는 전진피판술이나 하비갑개 점막 피판을 이용하는 수술 방법도 사용된다. 하지만 이러한 피판 술은 출혈이 많고 두 단 계에 걸쳐 피판을 끊어주 는 수술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비해 측두근막을 이 용한 복합이식편 삽입술 은 수술 방법이 비교적 쉽고 한 번에 수술을 시행하며 코 성형과 동시에 하기에 용이하다. 특히 측두근막은 매우 얇지만 질긴 조직으로 점막과 혈 관이 자라 들어오는 좋 은 배지가 될 뿐 아니라, 마주 보고 있는 점막 피 판을 분리시켜 치유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천 공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이식편 수술 시 천공의 크기가 커지는 것을 고려하여 처음부터 크게 제작해서 건강한 점막과 겹치는 부분이 많게 하고, 중간에 단단한 연골편을 삽입하여 팽팽함 을 유지하는 것이 수술의 노하우라 하겠다

Date : 2026-07-29

HIT : 92

[김준 원장의 Dr. Note] 양악수술 후의 비중격연장술

양악수술은 얼굴뼈, 특히 상악이나 하악을 전진시키 거나 후퇴시켜 부정교합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미용 적인 목적으로 돌출입을 교정할 때 시행하기도 한다. 양악수술 중 특히 상악수술 시 상악을 부러뜨려 원하 는 방향으로 전진시키거나 후퇴시킬 때, 비중격의 아 랫부분이 잘리거나 제거되어 수술 후에 코가 퍼지거나 코끝이 처지거나 코막힘이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수술 전. 전반적인 사비와 함께 흡기 시 좌측 비익연골의 허탈, 비주와 비공의 비대칭이 보인다.따라서 상악수술 병력이 있는 환자는 코 성형 시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동양인은 비중격 연골이 매우 약한 상태에서 전비극 주변의 뼈와 연골이 소실되므로 소실 된 연골의 복원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호에서는 증례를 통해 양악수술 후의 코 성형에 대해 알아보겠다. 양악수술로 인한 비중격 소실 사례 수술 전 CT 이미지. 비중격의 우측 만곡으로 인한 비밸브 협착1993년생 여성 환자로, 양악수술 병력이 있으며 평소 지속적인 코막힘, 특히 흡기 시 코막힘과 콧물 증상이 있었다. 수술 전 이학검사상 우측에서 좌측으로 전반 적인 사비가 보였으며 비주와 비공의 비대칭이 있었다. Cottle test 상 우측 positive가 관찰되고, 흡기 시 좌측 비익연골의 허탈이 보였다.수술 전 CT 이미지. 비중격의 소실로 인해 비중격의 지지력이 매우 약한 상태이며(노란 원), 비중격 상단부와 미단부의 전반적인 우측 만곡(미단부가 더 심함)이 보인다. 빨간 화살표는 metal screws.내원 당시 시행한 CT상 nasal spine 미단부에서 후 방으로 비중격이 소실되어 비중격의 지지력이 매우 약한 상태로 보였다. 또한 비중격 상단부와 미단부밸브 협착이 보여 비중격 및 비밸 브 교정술, 하비갑개점막절제술을 계획하였다.수술 전 내시경 이미지. 비중격 미단부 만곡으로 인한 우측 비밸브 협착.수술장 소견상 nasal spine 미단부에서 후방으로 골부까지 비중격 의 소실로 비중격의 지지력이 매우 약한 상태였고, 비중격 상단부와 미단부의 우측 만곡도 관찰되었다. 또한 비익연골의 내전으로 우측 미 단부의 비밸브 부위가 좁아져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수술 중 채취한 재료. Septal cartilage & ethmoid bone complex and costal cartilageNasal spine까지 BC junction을 완전히 분리한 후 비중격을 최대한 보존한 채 연골과 bone complex 를 채취하였다. 채취한 비중격 연 골과 bone complex를 이용하여 비중격 좌측 상단에서 미단까지 넓게 batten graft를 시행하여 사선으로 휘어 있는 연골을 교정 하였다비중격·비밸브 교정 전. 비중격 상단부와 미단부의 전반적인 우측 만곡(노란 점선)과 이로 인한 우측 비밸브 협착. 미단부 비중격이 대부분 소실되어 비중격의 지지력이 매우 약한 상태다(노란 화살표).비중격·비밸브 교정. 비중격 연골과 bone complex를 이용하여 비중격 좌측 상단에서 미단까지 넓게 batten graft를 시행하였다(노란 화살표). 늑연골을 이용하여 비중격 좌측에 spreader graft를 시행하였다(파란 화살표)추가적으로 늑연골로 비중격 좌측에 spreader graft 를 시행하여 지지력을 보강하였다. 양측 비익연골은 연 골 재배치를 통해 대칭적으로 교정하였고, 고주파를 이용하여 양측 하비갑개 점막 coblation 을 시행하였다.비중격 복원 후 모양을 교정해야수술 후 사비, 비공 비대칭, 불규칙한 콧대가 개선되었다.이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상악수술 시 일반적으로 상악의 골절과 함께 비 중격의 상악 부분, 즉 바닥 부분이 대 부분 소실되어 비중격이 공중에 뜬 상 태가 되고 이는 코끝이 처지거나 휘는 원인이다. 이런 경우 소실된 비중격을 보강해 주고 소실된 전비극 주변의 연부조직에 새로 만든 비중격의 바닥 부 분을 고정하여 복원하는 수술이 크게 도움이 된다. 이처럼 비중격의 지지력을 복원한 후 비 중격연장술을 이용하여 코끝 모양을 교 정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비중격 연골 부분이 매우 적거나 이전 수술에서 사용 해 버린 경우 자가늑연골이나 비중격의 뼈 부분에 뼈 절편을 이용하여 비중격을 재건하는 방법이 매우 유용하다.

Date : 2026-07-16

HIT :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