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입주사 후기] 뭉툭한 복코 고민 연입주사로 기대 중입니다.

<수술 전>
<수술 후 3일>
<수술후기>
나이가 50이 되도록 늘 마음에 걸렸던 게 하나 있었어요. 바로 둥글고 뭉툭한 복코였습니다. 거울 볼 때마다, 사진 찍을 때마다 신경 쓰였지만 “이 나이에 무슨 성형이야…” 하며 망설이기만 했죠.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게 바로 연입주사(연골입자 주사) 성형이었어요.
절개 없이 주사로만 진행되고, 회복도 빠르다는 설명에 관심이 생겼고, 직접 상담을 받아보니 일주일 이내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상담해주신 원장님이 신뢰감을 주셔서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시술 후 2~3일 차에는 눈이랑 볼까지 많이 부어서 살짝 걱정도 했지만, 7일째 되는 오늘은 붓기가 많이 빠진 상태예요.
아직은 코끝이 둥글게 보여서 조금 더 날렵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붓기 빠지면 좀 더 예뻐질 거라고 믿고 있어요.
오랜 콤플렉스를 비교적 간편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나이 때문에 고민 중이시라면, 저처럼 부담 없이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